자연인 등으로 유명세를 떨친 개그맨 윤택이 연천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제27회 구석기축제가 열린 3일, 연천군은 전곡리 유적에서 윤택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에 따라 윤택씨는 앞으로 3년간 홍보대사 자격으로 연천군의 주요 축제, 행사에 참석해서 MC활동, 팬사인회, 기념촬영 등을 할 계획이다.
윤택씨는 지난 2003년 SBS 7기 개그맨 공채로 연예계에 데뷔하였으며 현재 ‘나는 자연인이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은 물론 연천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됨으로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벌일 전망이다.
연천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윤택씨는 “연천군 홍보는 물론 군 발전을 위해 미력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27회 연천 구석기축제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너도? 나도! 전곡리안’이라는 주제로 4일간 진행되며 흥미 넘치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관람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봄날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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