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송영철기자] 영화 기생충과 미나리, BTS,블랙핑커 등에 이어 올해 넷플릭스에서 드라마 오징어게임과 지옥 등이 1위와 상위권을 연속 휩쓸며 이제 한류 콘텐츠는 명실상부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서게 되었다.
인터넷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 드라마, 영화, 교육 등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세계굴지의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넷플릭스와 디즈니 등에서도 한류 미디어 콘텐츠에 대해 끊임없는 러브콜을 보내고 있으며 대규모의 투자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굴뚝 없는 산업인 미디어 콘텐츠산업은 그 가성비가 탁월하고 향후 관광산업과도 연계가 되어지면서 차세대 우리나라의 먹거리이자 외화벌이의 확실한 일등공신이 될 것인바 정부에서도 이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러한 붐에 편승하여 최근 4,7호선이 지나가는 이수역(총신대입구역) 일대가 신흥 연기 뮤지컬 학원가로 크게 부상하고 있다. 콘텐츠 제작사들과 서울,경기 각지에서의 접근성이 띄어나서 우수한 강사진과 유수의 학원들이 많이 모여들고 있으며 유망 지망생들도 이곳으로 많이 찾아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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