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11:25 (수)

문화 5,442건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바늘구멍에서 살아남기” 등 여덟 권의 책을 발간한 교육행정 사무관

    “바늘구멍에서 살아남기” 등 여덟 권의 책을 발간한 교육행정 사무관

    인천교육청 소속 조희정 사무관(현 인천영종고 행정실장)은 여덟 번째 책을 인터넷으로 출판했다. 도서명은「바늘구멍에서 살아남기」이다.그는 인천교육청 주무관으로 25년을 근무했고, 2022년에야 늦깎이로 사무관 승진을 이뤄냈다. 그는 “교육행정 공무원으로서 오랫동안 사무관 승진을 꿈꾸며 열심히 생활했는데, 사무관 승진시험에서 세 번을 연거푸 실패하여 뜻하지 않은 삼진아웃에 처했다. 그때부터 좌절과 절망의 세월을 견뎌야 했다"면서 "문득 지난 시절의 아팠던 경험을 후배들과 공유함으로써 누군가에게는 용기와 지혜가 될 것 같아서 책으로 출간

    김정호 기자
    11-12 10:47
  • 동구릉에서 펼쳐진 예술·자연의 향연...‘2025 동구릉 힐링 예술제’ 성료

    동구릉에서 펼쳐진 예술·자연의 향연...‘2025 동구릉 힐링 예술제’ 성료

    조선왕릉의 고즈넉한 품 안에서 예술과 전통, 자연이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리 동구릉을 무대로 열린 ‘2025 동구릉 힐링 예술제’가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이틀간의 일정을 마쳤다.구리문화원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 일원에서 개최된 ‘2025 동구릉 힐링 예술제’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구리시와 국가유산청 조선왕릉 동부지구 관리소가 후원했다.축제는 동구릉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자연 속에서 예술을 즐기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

    이진호 기자
    10-24 13:03
  • 판소리 명창 정옥향, '2025 국악로축제' 서막 연다

    판소리 명창 정옥향, '2025 국악로축제' 서막 연다

    판소리 명창 정옥향(국악로문화보존회 이사장)이 이끄는 '2025 국악로축제'가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30분 종로 탑골공원에서 개막한다.이번 축제는 "전통의 울림, 종로의 흥"을 주제로, 전통예술의 본고장 종로의 역사적 정체성을 되살리는 동시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호흡하는 열린 문화의 장으로 마련된다.축제의 첫 무대는 정옥향 명창의 판소리 공연으로 시작된다. 국악로문화보존회를 이끌며 전통예술 보존과 계승에 헌신해온 정 명창은, 이번 무대에서 오랜 세월 무대에서 갈고닦은 진한 소리로 우리 가락의 진수를 들려줄 예정이다.정 명

    이기홍 기자
    10-20 14:01
  • 이천문화재단, 크로스오버 그룹 ‘골든크로스’와 함께하는 가을 낮의 선율

    이천문화재단, 크로스오버 그룹 ‘골든크로스’와 함께하는 가을 낮의 선율

    오는 10월 22일, (재)이천문화재단이 선보이는 다섯 번째 마티네 콘서트 무대에 크로스오버계의 ‘골든 보이스’ 3인조 팝페라 그룹 ‘골든크로스’가 오른다.골든크로스는 테너 이동신, 테너 오창균, 바리톤 지준혁으로 구성된 실력파 팀이다. 세 사람은 클래식의 깊이와 대중음악의 감성을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 세계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해왔다. 풍부한 표현력과 폭발적인 성량은 물론, 각기 다른 개성을 조화롭게 엮어내는 무대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JTBC 를 통해 ‘흑소테너’로 주목받은 이동신, 팝페라 그룹 ‘

    이상익 기자
    10-18 19:08
  • 성남아트리움서 'CHAOS Ⅱ', '그들의 논쟁'...현대무용 걸작 한자리

    성남아트리움서 'CHAOS Ⅱ', '그들의 논쟁'...현대무용 걸작 한자리

    성남문화재단이 오는 25일, 한국 현대무용의 독창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조명하는 무대를 마련한다.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최상철현대무용단의 대표작 ‘CHAOS Ⅱ’와 ‘그들의 논쟁’ 두 편으로 구성된다.안무가 최상철은 전통과 현대, 절제와 격정을 넘나드는 무대 언어로 한국 현대무용의 외연을 꾸준히 확장해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그의 예술적 정체성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두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CHAOS Ⅱ’는 전통춤의 미학과 스트리트 댄스의 역동성을 결합

    최승곤 기자
    10-17 09:59
  • 한식진흥원-외교부, 재외공관 한식요리 경연대회 '성황'

    한식진흥원-외교부, 재외공관 한식요리 경연대회 '성황'

    한식진흥원이 외교부와 협력해 추진한 재외공관 한식요리 경연대회 결선이 지난 4일 전라남도에서 열린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공식 프로그램 ‘글로벌 K-Food 마스터’와 연계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결선에는 전 세계 13개국 재외공관 예선을 거쳐 선발된 13개 팀이 참가해 ‘한국의 장(醬)’을 주제로 창의적인 한식 요리를 선보였다. 대회 결과 태국이 ‘목포 구절판’으로 대상을 차지했으며, 칠레와 페루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미국과 스페인이 장려상을 수상했다.한식진흥원은 2014년부터 외교부와 함께 재외공관 한식요리 경연대회를 개

    윤성민 기자
    10-07 13:27
  • 여든 시인 차홍렬의 고백 “좋은 날에도 눈물 나는 건 세월의 무늬”

    여든 시인 차홍렬의 고백 “좋은 날에도 눈물 나는 건 세월의 무늬”

    여든의 나이에 펜을 놓지 않는 시인이 있다. 김포시 하성면 최전방 마을에 사는 차홍렬 시인이 최근 시집 『이렇게 좋은 날에 왜 눈물이 날까』를 펴내며 노년의 시심을 담담히 전했다.차홍렬 시인은 대구 농촌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의 기억을 시적 자산 삼아 살아왔다. 논두렁 물고기와 들꽃, 고향 마을의 눈 내리던 날들이 그의 시 속에 살아 숨 쉬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차 시인은 1988년부터 2014년까지 26년 동안 남양주 별내에서 카페 ‘하이디하우스’를 운영했다. 그는 당시 문인과 음악인들로부터 ‘촌장’이라 불리며 지역 문화예술의

    이진호 기자
    10-02 12:40
  • 경기아트센터, 제5회 창작희곡공모 진행

    경기아트센터, 제5회 창작희곡공모 진행

    경기아트센터 경기도극단이 문화예술 발전과 창작극 활성화를 위해 '제5회 창작희곡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를 주제로, 창의적이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시대를 반영한 우수 작품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11월 3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접수를 받아, 2차 심사를 거쳐 12월 4일에 대상 1편과 우수상 1편을 발표할 예정이다.신진 및 기성작가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는 '경기도'를 주제로 한다. 경기도의 역사, 문화, 인물, 설화, 민속 등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한 창작희곡 작품이 응모 대상이다. 이

    최승곤 기자
    10-01 15:57
  • 경기아트센터,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선보여

    경기아트센터,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선보여

    경기아트센터가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을 선보이며 클래식 팬들을 설레게 한다. 이번 공연은 2년 만의 내한으로, 서울, 대전, 부산에 이은 국내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베토벤의 레오노레 서곡 3번으로 시작되는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5번으로 이어지며, 장중하고 감동적인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협연으로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만나볼 수 있다. 손열음의 지적이고 통찰력 있는 해석이 더해져 더욱 풍부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내한 때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최승곤 기자
    09-30 13:54
  • 경기아트센터, 서가 콘서트 '오만과 편견'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 서가 콘서트 '오만과 편견'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가 오는 10월 11일, 소극장에서 북클래식 콘서트 을 선보인다. 세계 문학사에서 사랑받는 고전, 제인 오스틴의 소설 을 음악과 함께 풀어내어 관객들에게 문학적 이해와 예술적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는 경기아트센터의 대표 기획공연으로, 고전 소설 속 이야기를 클래식 음악과 함께 구성하여 관객들이 문학과 음악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 3월, 5월, 8월에 열린 공연에서는 헤르만 헤세의 , 생텍쥐페리의 , 황순원의 를

    최승곤 기자
    09-29 10:11
  • 제10회 우리소리축제, 판소리 대가 정옥향과 함께 안동서 울려 퍼진다

    제10회 우리소리축제, 판소리 대가 정옥향과 함께 안동서 울려 퍼진다

    안동의 가을 하늘을 수놓을 제10회 우리소리축제가 오는 9월 30일 오후 2시 구 안동역 뒷편 메인 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사)국악문화보존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기념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다.- 국가무형문화재 정옥향 이사장의 특별 무대이번 축제의 중심에는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수궁가 준 보유자 정옥향 이사장이 있다. 평생 국악과 함께해온 대가인 정 이사장은 안동에서 판소리의 진수를 선보이며 관객과의 깊은 교감을 예고했다. 그녀가 들려줄 '수궁가'는 인간

    이기홍 기자
    09-25 15:37
  •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 '2025 문화유산 국악의 향연' 개막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 '2025 문화유산 국악의 향연' 개막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전통예술의 향연이 시민들을 맞는다. (사)국악문화보존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종로구가 후원하는 '2025 문화유산 국악의 향연' 축제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종로 탑골공원에서 막을 올린다.국악의 거장, 정옥향 이사장이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수궁가 준보유자인 정옥향 이사장의 공연이다. 평생을 국악의 보급과 후학 양성에 헌신해온 정옥향 이사장은 판소리의 대표작 '수궁가'를 통해 국악의 진수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제자들과 함께 펼치는 남도민요 공

    이기홍 기자
    09-23 17:13
  • 한국음반산업협회와 한국매니지먼트연합, 음악산업 발전과 종사자 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음반산업협회와 한국매니지먼트연합, 음악산업 발전과 종사자 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음반산업협회(음산협)와 한국매니지먼트연합(한매연)이 음악산업 및 대중문화의 발전과 관련 종사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단체는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공동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한매연은 국내 매니지먼트 회사들의 권익 보호와 음악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관련 종사자들의 권익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음산협은 음반제작자의 저작인접권 신탁관리단체로서 음악산업과 대중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음반제작자의 저작인접권 권리신장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음악산업 및

    김도윤 기자
    09-23 14:54
  • 경기문화재단, 도내 9개 문화시설서 '경기도 문화주간' 개최

    경기문화재단, 도내 9개 문화시설서 '경기도 문화주간' 개최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4일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도내 문화시설에서 ‘경기도 문화주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남한산성역사문화관, 경기도미술관, 실학박물관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전시와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경기도 문화주간’은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의 날', 마지막 주를 '문화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문화주간은 가을 정취를 느끼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경기도박물관은 어린

    최승곤 기자
    09-19 08:47
  • 분당 중앙공원이 열린 극장으로...'시네포레스트: 동화' 19일 개막

    분당 중앙공원이 열린 극장으로...'시네포레스트: 동화' 19일 개막

    성남시 분당 중앙공원이 도심 속 열린 극장으로 변신한다. 기술과 자연, 예술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몰입형 공연이 가을밤 숲을 무대로 펼쳐진다.성남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5 성남페스티벌’의 메인콘텐츠인 ‘시네포레스트: 동화(動花)’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형식의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로 구성됐다.공연은 축제 총감독인 이진준 카이스트 교수의 연출로 진행된다. 분당 중앙공원의 숲 전체를 무대 삼아, 프로젝션 매핑 기법을 활용해 영상과 조명,

    최승곤 기자
    09-18 15:19
  • 2025 제15회 북한강문학제, 풀잎문학상·북한강문학상·시사문단문학상 수상자 발표

    2025 제15회 북한강문학제, 풀잎문학상·북한강문학상·시사문단문학상 수상자 발표

    오는 11월 1일(토) 오후 3시, 경기 남양주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제15회 북한강문학제’가 개최 예정인 가운데국내 대표 문학상 세 개의 수상자가 공식 발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소속 문예인들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학과 사진이 어우러진 예술의 장을 열었다.올해로 22회를 맞은 ‘풀잎문학상’은, 천상병문학제에서 2003년 손근호 시인과 문정희 시인이 제정한 상으로, 매년 풀잎처럼 겸손하면서도 선구적인 역할을 해온 지역 문인들을 발굴해 왔다.제15회 북한강문학상 본상 김행선(서

    김도윤 기자
    09-15 09:25
  • [신간] 동심의 계보 다시 읽기... 박상재 박사 『한국대표아동문학가 작가작품론Ⅱ』 발간

    [신간] 동심의 계보 다시 읽기... 박상재 박사 『한국대표아동문학가 작가작품론Ⅱ』 발간

    45년간 동시와 동화를 넘나들며 평론 작업을 지속해온 아동문학사조 박상재 발행인이 네 번째 평론집을 출간했다.도서출판 초록달팽이는 최근 박상재 박사의 문학평론집 『한국대표아동문학가 작가작품론Ⅱ』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론집은 『한국대표아동문학가 작가작품론』에 이은 후속편으로, 동시인 8인과 동화작가 7인 등 총 15인의 삶과 문학세계를 심층적으로 다뤘다.저자는 그동안 《한국 동화문학의 탐색과 조명》(집문당), 《한국 동화문학의 어제와 오늘》(청동거울), 《한국 대표아동문학가 작가작품론》(도담소리) 등 세 권의 문학평론집을 상재

    권영창 기자
    09-01 16:52
  •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 빌보드 핫 100 1위...K팝 최초 여성 보컬곡 기록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 빌보드 핫 100 1위...K팝 최초 여성 보컬곡 기록

    넷플릭스 시리즈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골든’은 ‘핫 100’을 정복한 K팝 관련 아홉 번째 노래이자, 여성 보컬리스트가 부른 곡 중 최초의 1위”라고 밝혔다.이 곡은 앞서 8월 1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세계 양대 차트를 동시에 석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인기 상승에 힘입어 넷플릭스는 속편 제작, 실사 영화, 뮤지컬 제작 등을 논의 중이며, 완구를 포함한 상표권도 단독 출원해 사업 확장을

    윤성민 기자
    08-13 09:43
  • [신간] 기술적·기본적 분석 한 권에... '실전 주식투자와 재무분석' 발간

    [신간] 기술적·기본적 분석 한 권에... '실전 주식투자와 재무분석' 발간

    주식 투자 입문자와 실전 투자자 모두를 겨냥한 실무형 주식 지침서가 나왔다. 순천향대학교 경영학과 박범진 교수가 집필한 '실전 주식투자와 재무분석'은 주가 흐름을 읽는 기술적 분석과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기본적 분석을 한 권에 담았다.박 교수는 증권사 근무 경험과 대학 강의에서의 사례를 바탕으로 주식 매매 시 반드시 이해해야 할 기초 지식과 투자심리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책의 전반부(1∼4장)는 주가와 거래량, 패턴, 보조지표 등을 활용한 매매 타이밍 포착법을 다루고, 후반부(5∼10장)는 재무제표 분석을 중심으로 기업의 내재가치

    윤성민 기자
    08-12 12:31
  • 성남 청소년 교향악 페스티벌 22일 개막...10차례 무료 공연

    성남 청소년 교향악 페스티벌 22일 개막...10차례 무료 공연

    성남 청소년 교향악 페스티벌이 8월 22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에서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9월 27일까지 지역 곳곳에서 총 10차례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성남시가 청소년 음악 영재 발굴과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자체 기획한 클래식 음악 행사다.지난 6월 단체 부문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8개 관내 학교와 민간 청소년 오케스트라, 개인 부문 오디션으로 선발된 5명의 연주자가 무대에 오른다. 개막 공연에는 BIS 오케스트라, 위례꿈꾸는 오케스트라, 계원예고 오케스트라와 첼리스트 박지희(서울대 음대 4학년)가

    최승곤 기자
    08-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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