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11:25 (수)

Interview 95건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인매일 인터뷰]"답은 현장에 있다" 김성남 의원의 땀으로 만든 정책

    [경인매일 인터뷰]"답은 현장에 있다" 김성남 의원의 땀으로 만든 정책

    농업을 직접 경험한 도의원이 있다. 현장에서 들은 농민의 목소리를 도정으로 연결하고, 무너진 농촌의 삶에 실질적인 정책을 얹는 일에 열정을 쏟아온 인물이다. 경기도의회에서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 의정정책추진단장, 경기북부분원설치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핵심 역할을 맡아온 그는 “답은 늘 현장에 있다”는 원칙을 말보다 먼저 실천해왔다.지난 여름, 오폭 사고와 집중호우로 잇따라 위기를 겪은 포천을 지키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섰고, 농업·축산·환경 분야의 조례를 직접 발의하며 도민 삶에 닿는 변화를 만들어 왔다. 경기도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김은섭 기자
    11-24 17:05
  • [인터뷰] 조경을 기술로 혁신하는 기업, ‘코리아그린포트’ 황운진 대표를 만나다

    [인터뷰] 조경을 기술로 혁신하는 기업, ‘코리아그린포트’ 황운진 대표를 만나다

    도시는 이제 건물의 높이가 아니라, 시민이 머무는 ‘녹색 공간의 질’로 평가받는 시대다. 도시재생, 기후 대응, 공공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경은 더 이상 주변 요소가 아닌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이 변화의 중심에 이동식 조경 용기·경관 용기 전문기업 ‘코리아그린포트’(대표 황운진)가 있다. “조경은 도시의 경쟁력입니다. 시민의 삶의 질, 도시 분위기, 기후 대응까지 모두 연결됩니다. 황운진 대표의 이 말처럼, 코리아그린포트는 조경을 ‘기술과 디자인이 융합된 도시 산업’으로 재정의하고 있다. 본지는 황 대표와의 심층 인터

    서인호 기자
    11-20 14:39
  • [인터뷰] 평택시 장학재단 윤광섭 신임 이사장을 만나다.

    [인터뷰] 평택시 장학재단 윤광섭 신임 이사장을 만나다.

    평택시 장학재단이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다. 지난 11월 1일, 재단 이사회 13명 전원 추대로 취임한 윤광섭 신임 이사장은 30년간 로컬푸드와 두레생협 운동을 이끌어온 지역 공익가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먹거리 생태계’를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배움의 생태계’ 조성에 도전한다.윤 이사장은 “평생 먹거리의 질을 고민해 왔다면, 이제는 그 철학을 배움의 질로 확장하려 한다”며 “평택 미래 인재를 키우는 마중물로서 재단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본지는 윤광섭 이사장을 만나 그의 소신과 철학을 들었다. [편집

    서인호 기자
    11-14 13:35
  • [단독인터뷰] 백경현 구리시장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임기 내 성과 구체화"

    [단독인터뷰] 백경현 구리시장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임기 내 성과 구체화"

    지방정부의 공약은 선거 당시 제시된 비전이 현실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직접적인 지표다. 특히 임기 반환점을 지난 시점에서는 눈에 보이는 실질적 성과가 요구된다.구리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142개 공약사업을 추진하며 이행률 73.2%를 기록 중이다. 남은 기간 동안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공약 이행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백경현 시장이 말하는 ‘시민과의 약속’은 구체적으로 무엇이며, 구리시는 지금 어디까지 왔는지 점검해본다. 백경현 구리시장이 민선 8기 임기 후반부를 맞아 공약사업 추진에

    이진호 기자
    11-07 13:18
  • [인터뷰] 백경열 사무처장 "장애 넘어선 도전과 열정, 도민 모두의 승리"

    [인터뷰] 백경열 사무처장 "장애 넘어선 도전과 열정, 도민 모두의 승리"

    경기도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5연패를 달성했다. 주력 종목의 전략적 준비와 전 종목 고른 득점, 그리고 선수단 전체의 헌신이 이번 성과의 핵심으로 꼽힌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는 1,420만 도민과 함께 만든 감동의 무대였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백 사무처장과의 일문일답.Q.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이룬 소감은?5연패라는 영광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 지도자, 그리고 가족과 관계자 여러분의 열정과 땀이 만든 결실이다. 단순히 메달 수를 넘어 장애를

    경인매일
    11-05 15:12
  • [인터뷰] 평택시의회 정일구 의원 “정치는 결국 시민의 마음을 읽는 일”

    [인터뷰] 평택시의회 정일구 의원 “정치는 결국 시민의 마음을 읽는 일”

    정일구 평택시의회 의원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형 의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팽성‧신평‧원평‧고덕 등 구도심과 신도심을 아우르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정책을 만들어가는 그는, 재선 이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곳곳을 누비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현장에서 찾아내고 있다.“정치는 시민의 마음을 읽어내는 일”이라는 그의 신념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로 수많은 민원 현장과 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바꾼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다.그는 특히 「평택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조례」, 「난독증 아동·청소년

    서인호 기자
    10-28 10:09
  • [인터뷰]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총감독,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사표

    [인터뷰]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총감독,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사표

    Q.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에 대한 소감은?A. 경기도는 이번 대회 종합우승 5연패를 목표로 30종목 977명의 선수단이 참가합니다. 지난해부터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최정예 선수 선발, 효율적인 종목별 훈련 운영, 훈련용품 지원 등을 신속히 추진해 모든 출전 준비를 차질 없이 마쳤습니다.경쟁 시도의 견제와 선수 유출 등으로 선수단 구성 및 경기력 확보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종목별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경기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모든 선수가 충분한 기량을 발휘하여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고,

    최승곤 기자
    10-27 09:23
  • [얼굴들]청각장애 딛고 세계 무대로...IT로 세상 잇는 서울농학교 이승빈 군

    [얼굴들]청각장애 딛고 세계 무대로...IT로 세상 잇는 서울농학교 이승빈 군

    ‘얼굴들’은 특별하지 않아도 저마다의 자리에서 의미 있는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코너입니다. 익숙한 일상 속에서도 스스로의 기준을 지키며 살아가는 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삶의 다양한 온도를 함께 나눕니다. 청각장애를 가진 이승빈 군(서울농학교 재학)이 ‘2025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GITC)’ 본선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다.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도전이다.이 군은 지난 7월 동국대학교에서 열린 ‘제21회 서울특별시장애청소년IT챌린지’ eTool(Slides)과 eTool(Sheets) 두 부문에서 1위를

    윤성민 기자
    10-22 10:25
  • 【인터뷰】 “금융이 문화의 미래를 연다” 박승두 추진위원장이 말하는 ‘힙합월드리그’와 STC의 시대

    【인터뷰】 “금융이 문화의 미래를 연다” 박승두 추진위원장이 말하는 ‘힙합월드리그’와 STC의 시대

    “우리는 단순히 공연을 기획하는 것이 아닙니다. 문화와 금융을 결합해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힙합월드리그는 단발성 공연을 넘어, 정규리그 체제와 STO·STC 기반 금융 생태계를 통해 글로벌 문화금융 모델을 제시할 것입니다.”박승두 힙합월드리그 추진위원장(지주회사 학회장 겸 공동대표)은 인터뷰 내내 “금융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의 시선은 K-POP과 힙합의 무대를 넘어, 한국이 세계 문화금융의 허브가 되는 큰 그림을 향해 있었다.“문화산업은 더 이상 주변부가 아니다”박 위원장은 먼저 한국 문화산업의

    김정호 기자
    09-24 11:02
  • [인터뷰] 평택시-사회복지 1호 공무원, 농업인으로...정문호 평화농원 대표

    [인터뷰] 평택시-사회복지 1호 공무원, 농업인으로...정문호 평화농원 대표

    평택시 사회복지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있다. 바로 정문호 평화농원 대표다. 그는 1991년, 경기도 사회복지 공무원 공채 1기로 발령받아 당시 평택군에 단 한 명 배치된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35년 동안 평택 사회복지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며 지역 복지 발전의 산증인이 되었다.퇴직 후 정 대표는 농업인의 길을 선택해 현재 ‘평화농원’을 경영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직업 전환이 아니라, 농업과 기부활동을 통해 또 다른 방식의 복지를 실천하는 삶의 연장선이었다. 그의 삶은 곧 ‘복지’였으며, 공

    서인호 기자
    09-15 14:01
  • [인터뷰] 김영주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움직이는 에너지’

    [인터뷰] 김영주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움직이는 에너지’

    김영주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의회 안팎에서 ‘움직이는 에너지’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시민들 곁에서 현장을 누비며, 봉사와 실천으로 쌓아 올린 정치적 신뢰 덕분이다. 평택시의회 최고 연장자 의원이자 여성 정치인으로서 한계를 정면 돌파해 온 그의 삶은 ‘현장 중심’과 ‘시민 행복’이라는 키워드로 요약된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김 위원장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 펼쳐갈 의정 비전을 허심탄회하게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Q. ‘움직이는 에너지’라는 별칭이 생긴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A. 시민들께서 저를 그렇게 불러주신 건, 아마도

    서인호 기자
    09-01 16:04
  • [인터뷰] 하남문화재단 놓칠 수 없는 연극 '춤추는 은빛 초상화' 주연배우 박웅 심층 인터뷰

    [인터뷰] 하남문화재단 놓칠 수 없는 연극 '춤추는 은빛 초상화' 주연배우 박웅 심층 인터뷰

    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이 선보이는 연극 는 뉴욕타임스가 극찬한 ‘모든 것이 반짝이는 사랑스러운 연극’으로, 관객들은 주연 배우 박웅의 인터뷰를 통해 공연의 숨은 이야기와 캐릭터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Q 안녕하세요, 선생님. 간략하게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극단 한국배우연합 대표 겸 배우 박웅입니다.Q 드라마나 영화와 다르게 편집되지 않은 연극은 날 것 그대로이지요. 다른 콘텐츠 매체와 다르게 연극의 매력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작품이 연극이기에 더 특별히 전달될 수 있는 매력은 무엇일까

    정영석 기자
    08-26 16:34
  • [인터뷰] 엄태준 전 이천시장 “위기의 이천, 다시 한번 시민과 함께 극복하고 싶다”

    [인터뷰] 엄태준 전 이천시장 “위기의 이천, 다시 한번 시민과 함께 극복하고 싶다”

    “정치는 민생을 살리는 것이어야 한다. 그러나 지금의 정치는 시민을 더 힘들게 하고 있다.”민선 7기 이천시장을 지낸 엄태준 전 시장이 다시 한번 시민들 앞에 섰다. 낙선 이후 3년 만에 공식적으로 입을 연 엄 전 시장은 이천의 위기를 언급하며, “이천을 누구보다 잘 알고, 누구보다 사랑한 사람으로서 시민의 선택을 다시 받고 싶다”고 전했다.엄 전 시장은 인터뷰에서 “2020년 초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몇 년간 시민들은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큰 고통을 견뎌야 했다”며 “그 시기를 함께 버텨주신 이천시민들과 시청 공직자

    이상익 기자
    08-04 10:58
  • [인터뷰]인천 청라IHP첨단산업단지경제인협회 이승혁 초대회장을 만나다

    [인터뷰]인천 청라IHP첨단산업단지경제인협회 이승혁 초대회장을 만나다

    최근 수도권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인천 청라 IHP도시첨단산업단지가 본격적인 기업 연대 체계 구축에 나섰다. 입주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청라IHP도시첨단산업단지경제인협회가 지난 5월 공식 출범한 것이다. 초대 회장에는 ㈜에코엔테크의 이승혁 회장이 선출됐다. 기자는 협회 출범의 배경과 방향, 산업단지의 현실적 과제에 대한 해법을 이승혁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들어봤다.Q1. 청라 IHP 도시첨단산업단지 경제인협회 초대 회장으로서 인사 말씀을 부탁드린다.A. 안녕하십니까. 청라 IHP산단에 위치한 주식회사 에코엔테크 회장 이승

    김정호 기자
    07-23 16:05
  • [인터뷰] 평택시의회  2025년 행정사무감사 통해 바라본 소남영의원

    [인터뷰] 평택시의회 2025년 행정사무감사 통해 바라본 소남영의원

    “탁상행정으로는 시민을 만날 수 없습니다. 행정의 시작은 현장입니다. 현장 없는 행정은 시민 없는 행정입니다”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남영 의원은 최근 마무리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의 형식적 보고 관행을 강하게 비판하며, ‘현장 중심 행정’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육교 철거, 점자블럭 설치, 폭우 침수 피해, 도로·보행 인프라, 공무원 인사 문제 등 다양한 사안에 걸쳐 날카로운 지적이 이어졌고, 민원 현장을 수시로 찾으며 실질적인 개선을 유도한 행감으로 평가받았다.도시 규모는 커졌지만, 행정은 아직 현장에 머물지 못하고

    서인호 기자
    07-14 16:52
  • 민선8기 이민근 안산시장, 취임 3주년 인터뷰

    민선8기 이민근 안산시장, 취임 3주년 인터뷰

    시민과 함께하는 자유로운 혁신도시’를 꿈꾸며 출범한 민선8기 안산시장 이민근. 어느덧 취임 이후 3주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안산은 변화의 시간을 거쳐, 시민 체감형 행정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적 실천을 이어왔다. 시민 중심의 소통과 협력이 강조된 행정의 혁신은 안산을 더욱 역동적인 도시로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임기 3주년을 맞은 이민근 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강조한다. 이에 인구 감소, 산업구조 변화, 재정 여건 등 어려운 상황에도

    권영창 기자
    07-10 14:15
  • [인터뷰] 평택시의회 김순이 의원 “행정의 본질은 시민입니다… 개발과 안전, 조화로 가야 합니다”

    [인터뷰] 평택시의회 김순이 의원 “행정의 본질은 시민입니다… 개발과 안전, 조화로 가야 합니다”

    도시는 단순히 크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도시의 성장은 결국 시민 삶의 질로 평가받는다. 개발과 환경, 인허가와 민원, 보행자와 교통약자… 이 모든 것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조율되고 균형을 맞춰야 할 행정의 과제다. 평택시의회 김순이 의원은 이번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의 효율성', '주민 안전', '정책 실행력'에 집중했다. 겉으로 드러나는 숫자나 서류가 아닌, 그 이면의 정책 구조와 시민 불편을 하나하나 짚어낸 감사였다. 특히 예산 불용, 위원회 통합, 개발행위허가 관리, 도심 경관 문제, 주차 대란, 보행자 안전 문제

    서인호 기자
    07-04 15:18
  • [인터뷰]평택시의회 복지행정위원회 이윤하 의원, 2025년 행정사무감사 돌아보며

    [인터뷰]평택시의회 복지행정위원회 이윤하 의원, 2025년 행정사무감사 돌아보며

    “허투루 쓰인 예산은 반드시 바꾸고(체인지), 시민 눈높이로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 평택시의회 이윤하 의원이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내세운 기조는 바로 이 두 문장에 응축돼 있다. 이번 감사에서 이 의원은 행정의 사소한 비효율 사례 하나도 놓치지 않고 ‘허투루’ 쓰인 세금을 바로잡는 데 집중했다. 겉으로는 작은 문제처럼 보일 수 있는 사안을 발굴해 뿌리를 짚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확인한 뒤 통계와 시각자료를 결합해 시민이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대안을 제시했다.특히 다양한 정책 현장을 누비며 분석한 결과는 단순한 지적에 그치

    서인호 기자
    07-01 12:32
  • [인터뷰]민선 8기 3주년 유정복 인천시장 "인천 주권시대 열겠다"

    [인터뷰]민선 8기 3주년 유정복 인천시장 "인천 주권시대 열겠다"

    Q. 이제 취임 3주년을 맞았는데 남은 임기 1년을 남기고 느끼시는 남다른 소회가 있다면?A. 오직 시민의 행복과 인천의 미래만을 생각하며 온 힘을 다해 달려오다 보니 임기를 시작한 지 벌써 3년이 흘렀습니다. 취임사에서 밝혔듯, 민선8기는 진정성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소통과 공정과 상식에 기초한 균형, 그리고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 으로의 도약을 위한 창조를 시정의 기본 가치로 삼았습니다. 그동안 진심으로 시민의 자랑스러운 일꾼으로 기대에 화답하고, 미래를 향한 꿈을 이뤄 나가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300만 인

    김정호 기자
    07-01 11:00
  • [인터뷰] 평택시의회 김명숙 의원 “행정사무감사는 끝이 아닌 시작… 변화의 방향을 제시하겠다”

    [인터뷰] 평택시의회 김명숙 의원 “행정사무감사는 끝이 아닌 시작… 변화의 방향을 제시하겠다”

    평택시의회 김명숙 기획행정위원은 매년 6개월 전부터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들어간다. 수십 장에 달하는 각 부서 자료를 워드로 정리하고, 예상 질의와 답변서를 세 차례에 걸쳐 정리한다. 그의 감사는 단순한 숫자 지적을 넘어, 사업의 목적과 방향성, 법적 정당성을 따져 묻는다. 그래서일까. 집행부 사이에서는 그를 ‘김 검사’라고 부른다.그는 이번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과 행정 절차의 적법성, 재정의 건전성과 시민 체감 중심의 행정을 강조했다. 대기업 의존적인 재정구조, 실효성 없는 중장기계획, 목적 외로 방치된 공유

    서인호 기자
    06-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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