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 인천동구가족센터에서는 11일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3~4월 두 달 동안 총 6회기에 걸쳐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사업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사업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 사업으로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위한 미래설계 및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의 미래설계를 위해 “ 나의 미래를 꿈꾸는 시간” 이라는 주제로△마음열기 집단활동△자기이해 푸드테라피△감성조명 목공예체험△선거관리위원회와 연계한 다문화사회 선거체험△이미지메이킹 한국직장 예절 및 문화이해△꿈의 만다라 푸드테라피총 6회기 교육을 진행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자립 역량을 강화했다.
참여자들은 “자신을 알아가며 가족과 소통을 잘 하게 되었고, 나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며 “인천동구가족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미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이 정착단계에 따른 자립 역량을 강화하여 더 나은 환경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