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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이시은기자]국보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보의 임원이 지난 6월 30일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 협회 Korea-Ukraine New Building Association(KUNBA)’의 창립 총회에서 이사진에 선임되는 한편, 지난 5일에는 유라시아 경제인연합회, 테크노파크 플라이트 시티(Flight City) 4.0과 손을 잡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및 유라이사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 협회는 한국, 우크라이나 간 인도주의적 지원 및 전후복구를 위한 글로벌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한국 기업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층적 지원활동을 수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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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는 앞서 MOU를 체결한 우크라이나 키로보흐라드스카주 상공회의소 지역 난민들을 위한 생필품 지원을 위해 한국 기업과의 연계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보는 한국 전쟁 후 전쟁의 상흔에서 설립된 70년 역사의 물류기업으로,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인도주의적 지원과 재건 물류사업의 파트너로 환영을 하고 있으며 이런 분위기속에서 국보는 물류 뿐만이 아닌 우크라이나와 대한민국의 소통창구로서의 역할도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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