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기홍기자]일산소방서가 삼성전자 서서울물류센터를 찾아 화재안전 컨설팅을 추진했다.
1일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을 앞두고 물류창고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 대규모 물류창고 관계자 화재예방 교육 ▲ 주야간 근무자 인원 현황 및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한 소방차 진입로 상 장애요인 확인 ▲ 물류창고 운영사, 안전관리 업체 간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강화 ▲ 물류창고 상하차 구역 화재 위험요소 확인 ▲ 지게차 전기 충전시설 내 소방시설 확인 등을 확인했다.
박춘길 일산소방서장은 “2023년 겨울철을 앞두고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류창고 운영사와 안전관리 업체 간 재난대응 체계 구축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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