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만수기자]재외동포청은 오는 12월 8일 재외동포정책 기본계획 수립 공개 토론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토론에는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는 물론 우리 국민 누구나 사전에 등록(행사 포스터 참고)하면 온ㆍ오프라인에서 참여할 수 있고 재외동포청 유튜브 계정을 통해 모든 세션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계획이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제1차 재외동포정책 기본계획은 지난 6월 재외동포청이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수립되는 재외동포정책에 관한 범정부 중장기 종합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며 재외동포사회 전반의 이익이 되는 재외동포와 국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차 재외동포정책 기본계획은 공개 토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오는 12월 말(잠정) 개최 예정인 재외동포정책위원회 심의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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