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특례시협의회, 제21기 전체회의 참석 및 4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특례시협의회, 제21기 전체회의 참석 및 4분기 정기회의 개최
  • 이기홍 기자 kh2462@naver.com
  • 승인 2023.11.30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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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광역시)
(사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특례시협의회)

[경인매일=이기홍기자] 대통령 직속 헌법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특례시협의회(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28일 고양종합운동장 연회장에서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1기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4분기 정기회의는 박호영 협의회장 개회사,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방향 주제설명, 2023 고양특례시협의회 통일활동사업평가 및 2024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의장이신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회의‘에 참가했다. 

윤 대통령은 개회사를 통해 "한반도의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을 위해 뛰는 최일선 조직인 민주평통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히 하고 우리 국민의 통일 역량과 의지를 결집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개회사에 이어 자문위원들의 다짐을 담은 '통일의 빛' 퍼포먼스를 자문위원 대표들과 함께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1만여명의 자문위원들은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국가'라는 슬로건이 적힌 수건 퍼포먼스를 했다.

박호영 고양시협의회장은 “윤석열 대통령님과 함께 1만여명의 자문위원님들의 열정과 다짐을 모아 밝혔던 통일의 빛이 통일의 미래를 밝게 비추는 빛이 될 수 있도록 지역에서 한반도의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을 위해 뛰는 최일선 조직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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