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한마음광장에 첫 대형 성탄트리 조형물
연수구, 한마음광장에 첫 대형 성탄트리 조형물
  • 김만수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23.11.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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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집 원생들 폐자원 활용 업사이클링 장식 등 경관조명도
- 높이 10m, 폭 5.5m 규모…내달 7일부터 29일까지 불 밝혀
청사앞 한마음광장에 설치될 크리스마스트리 조형물에 연수구청 어린이집 원생들의 폐자원 활용 트리장식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결과물도 경관조명 시설과 함께 활용된다. 사진제공=연수구
청사앞 한마음광장에 설치될 크리스마스트리 조형물에 연수구청 어린이집 원생들의 폐자원 활용 트리장식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결과물도 경관조명 시설과 함께 활용된다. 사진제공=연수구

[인천=김만수기자]인천시 연수구가 성탄절을 앞두고 구청앞 한마음광장에 높이 10m, 폭 5.5m 규모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조형물과 함께 업사이클링 경관조명 시설을 함께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성탄절을 맞아 구청 로비인 송죽원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한 적은 있으나 구민 접근성이 좋은 청사 외부 한마음광장에 대형 트리 조형물을 설치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재)연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한마음광장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는 다음달 4일 설치를 시작해 7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구청 앞 광장을 밝힐 예정이다.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조형물과 함께 연수구청 어린이집 원생들의 폐자원 활용 트리장식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결과물을 활용한 경관조명 시설도 함께 운영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상권을 되살리고 구민들과 함께하는 훈훈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인천시 도움으로 마련한 조형물”이라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구민 모두 늘 함께 나누는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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