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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정호기자]인천시 서구 연희동(동장 이순옥)은 인천 심곡동 소재 영응사를 통해 쌀 1,000kg을 기부받았다고 30일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연희동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응사는 지난 8년전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기부를 통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자비의 마음을 전해오고 있다.
우문 영응사 주지스님은 “어느덧 추워진 날씨에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우리 이웃에게 외로움을 덜어드리고자 나눔에 동참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지원을 계속해 이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이순옥 연희동장도 “요즘같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영응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 마음이, 어렵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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