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의 N잡러칼럼] 사장&CEO실무, 전문가에서 CEO가 되기 위한 전략
[이준호의 N잡러칼럼] 사장&CEO실무, 전문가에서 CEO가 되기 위한 전략
  • 이시은 kmaeil86@naver.com
  • 승인 2023.12.07 0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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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경제적 자립은 모든 것을 시작할 수 있게 하고 스스로 꾼 직업적인 꿈, 비지니스적인 꿈, 사회적인 꿈, 가족적인꿈, 개인적인 꿈, 세상을 위한 꿈까지 실현해가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다.

사업가가 되어가는 프로세스를 보면 여러가지 유형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업으로 성공한다는 것과 그 성공을 지속적으로 유지해가며 지속성장을 해간다는 것은 참으로 위대하고 멋진 일이다. 

제갈공명의 명언처럼 '부하를 사랑하고, 경쟁자에게도 존경을 받고, 지식이 풍부하여 모든 부하가 따른다면 천하만민의 리더가 될수 있다고한다.

사장, CEO에 도전하는 유형 엿보기
1. 처음부터 사장을 한다.
2. 직장인 생활을 하다가 CEO가 된다.
3. 직장인 생활을 하다가 전문가로 성장한 후 기업가가 된다.
4. 부자 아빠를 만나 처음부터 2~3세 경영자로 오너가 된다. 

미미하지만 그 단계별 리더의 명명과 규모가 달라져 보이는 것을 엿볼수 있다. 1~2의 유형은 지속성장의 길을 가기가 힘든 상황들이 많다.

그 이유로는 장사나 사업을 하는 이유나 목적의 사전 정립없이 창업을 하고 바로 생계전선에 뛰어 들기 때문에 외부적 요인이든 내부적인 자금의 부족이든, 경영마인드의 미흡으로 인재 채용에 문제가 있어 확장을 하다가 한계에 부딪히든 수십만가지의 부정적인 요소들로 인하여 변수 앞에서 실패, 폐업, 신용불량자가 되는 상황들을 수많이 볼수 있다.

실패자는 낙오자가 되는 한국사회에서의 생각없이, 공부하지 않고, 창업팀의 일원으로서의 경험없이 주작정 창업을 하고 사무실부터 얻어 사업을 하는 경우는 90%이상 3년을 넘기기 힘든 사회적 경제적 창업 생태계가 한국의 창업생태계다.

스스로 전문가의 수준과 기술훈련이 되어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혼자서 핵심적인 사업직무를 A부터 Z까지 기획하고 운영관리하며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에 장애가 있다면 섣불리 창업은 하지 않는 것을 권한다. 

타인에게 의존해서 사업에 성공할 확율은 높지 않기 때문이다. 창업을 하기전에 하고자 하는 창업분야에서 사전 교육, 사전 아르바이트 경험, 창업 팀원으로의 할동은 반드시 선행해보고 창업을 하라고 MZ세대에게 권한다. 중장년들의 희망퇴직, 조기퇴직, 정년퇴직을 하고 가장많이 실수 하는 것 역시 위가지를 충분히 경험하지 않고 돈으로 창업하고 3개월도 안되서 돈이 안벌리면 업종변경이나 패업까지 생각하고 혼자 스트레스받거나 우울증에 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기 자신의 연봉수준도 벌지 못하면서 타인의 돈, 타인의 재능만으로 자신이 사장, CEO라고 월급만 주면 다 되는 아주 마이너스 1차원적인 수준의 사고방식으로 창업을 한다면 집단보대출로 맏은 창업 대출을 결국 갚지 못하고 집마저 경매에 나오게 되고 온가족이 길바닥으로 나앉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볼수가 있다.

창업준비 전략 교육과 리더십 교육에 먼저 투자한다

한국사회는 창업진흥원, 중소기업청, 각 창업관련 협단체, 대학별 창업지원센터의 창업프로세스별 교육과정이 우수하다. 창업프로세스별 교육을 1~3곳정도 듣고 창업, 경영, 경제, 브랜딩, 디지털마케팅, 언론홍보, 기술 특허, 지적재산권, 창업전반의 지식 등에 관한 사전 교육을 이수하고, 프랜차이즈 본점 창업이나 가맹점 창업을 희망한다면 각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진행하는 사업설명회 참관, 산업전시장 전시회 참관, 가맹점 창업의 유의할 점 등에 과한 사전 참여 공부를 선행해보는 것 역시 필수다.

무엇보다도 창업후 사장, CEO가 된다면 나 아닌 타인 즉 직원, 아르바이트, 사외이사, 전문가, 컨설턴트들과 인소싱 아웃소싱으로 직접적인 사업성공을 위해 관계된 사람들을 리더십으로 견인해가야 한다. 그에 따른 리더십에도 교육적 투자를 하는 것 역시 필요하다.

사장&C대 리더십과 팀워크 능력 함양하기
1. 지향점을 정립한다.
2. 방향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행동한다.
3. 계획을 창조구상하고 체계화한다.
4. 책임질 부분과 권한 위임할 부분들을 정립한다.
5. 창업팀 및 구성원들의 역할(ROEL)들을 조정하고 통제한다.
6. 개인의 욕구와 감정에 민감함을 보여준다.
7. 구성원들의 강점을 파악하고 격려하고 동기부여하는 법을 체득한다.
8. 조직의 기준, 상황별 규범, 조직문화의 비전을 정립한다.
9. 사전 교육훈련 지원을 통해 도전의지가 강하거나 유경험자를 채용한다.
10. 사장 이기전에 팀구성원의 실행자로 긍정적인 역할을 담당해낸다.

최적의 의사결정능력 함양하기
1. 문제를 발견하고, 정의하고, 분석한다.
2. 호기심으로 질문을 던지고 추리력으로 논리적 사고를 창출한다.
3. 이해력을 높혀 상대의 의중을 선 파악하고 지원한다.
4. 창조구상능력으로 좌뇌와 우뇌를 적절히 활용한다.
5. 현실감을 잃지 않고, 현실적인 목표설정과 달성을 해낸다.
6. 포기하지 않는 강인함으로 솔선수범한다.
7. 직원들에 발견해낸 문제해결에 직관적인 해결책을 추가한다.
8. 심사숙고도 좋지만 의사결정의 타이밍을 읽어 내는 능력은 필수다.

소통, 대화, 토론 능력을 체득한다.
1. 사전에 첫째, 둘째, 셋째식으로 정리하고 상대방들이 잘 들을 수 있도록 명확히 소통한다.
2. 단순하고 간결하며 직원들이 알아 들을 수 있는 쉬운 단어, 용어, 언어로 소통한다.
3. 지면으로 카톡으로 이메일로 단순하고 탁월하게 의사소통을 한다.
4. 구성원들은 말을 70% 먼저 경청 메모하고, 30%의 시간동안 화답하는 대화를 한다.
5. 구성원들의 문서로 된 보고서, 기안서, 제안서, 계획서, 건의서 등을 빨리 읽고 이해한다.
6. 건설적이고 긍정적으로 토론을 하되 공격적이고 일방적인 주장은 하지 않는다.
7. 미팅, 회의는 정해진 시간안에 마친다.
8. 구성원들의 몸짓, 표정, 고객숙임, 시선처리, 팔짱 등의 비언어적 소통을 잘 인식하고 판독한다.  
9. 회의에 참여하는 사람은 10명 이내로 조정하고 참여자 모두의 발언을 잘 경청 메모해간다.
10. 소통, 대화를 넘어 수평적인 토론 문화를 장려하고 대안 있는 비판을 잘하는 사람을 격려한다. 

사장 & CEO자기관리 능력에 모범을 보인다.
1. 건강관리를 한다.
2. 자가발전 동기부여 루틴을 발견하고 직원들과 공유한다.(독서, 사색, 관찰, 세미나, 워크샵, 외부 교육 수강, 외부전문가 코칭, 컨설팅, 멘토링 등) 
3. 투명하고 상호존중하는 가운데 자발적으로 일하는 것을 들켜준다.
4. 도전적인 목적과 목표를 세우고 성취해가는 모습을 들켜준다.
5. 납기, D-day, 최종기한을 지키는 것이 기업경영 창조의 핵심이라는 것을 교육하고 인식시킨다.
6. 52주단위 시간경영 타임테이블을 구성원 각자 개성에 부합하도록 만들어 사용하는 문화를 권장하고 정착시켜 나간다.
7. 경청메모에 날짜를 기입하며 소통, 대화, 토론의 가치성을 부여하고 솔선수범을 실행한다.

구성원들의 개성, 성향, 지향점들에 대한것을 사전에 지식화하고 존중한다.
1. 구성원들의 이름, 나이, 성향, 가족상황등의 관리카드를 직접 챙킨다.
2. 구성원들의 회사내에 공동목표, 개인목표를 사전에 문서화시켜 공유한다.
3. 직원들의 성향인식을 위한 성격검사, 성향분석에 따른 상대파악능력을 훈련시켜준다.
4. 자기인식, 상호존중, 배려심, 관계십, 처세술, 리더십 등에 관한 책추천, 교육추천, 직접 교육을 해나간다.
5. 조직의 환력 증진을 위한 개개인의 자기계발 니즈를 파악하여 경제적, 시간적, 상황적 지원을 지속한다.
6. 이미지 메이킹된 자신의 모습을 자기애로 당당히 대인관계를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7. 구성원의 가족의 생일까지도 축하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해가며, 가족의 사진을 공유하여 구성원들의 직무적합도, 조직적합도에서 나오는 경제적 자립으로 인한 행복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도록 돕는다. 

직장인 생활을 하다가 전문가가 되고, 다시 전문가에서 기업가가 되어가는 사람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때가 아빠, 엄마의 역할이 자녀들에 가장 많은 손길과 대화가 필요한 청소년기 전후의 시기라는 것을 알때쯤 1순위가 워크홀릭으로 기업내에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성장은 전문가로의 성장이고 가족내에서의 화목, 건강한 가족경영이 1순위라는 것을 알게 될때쯤 바로 창업이 아닌 직장인, 전문가, 창업의 순으로 인생성장의 롤모델을 세워가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49세에 창업을 한 필자역시 인생의 가치를 발견할 때쯤 창업의 욕심을 잠시 내려놓고 기업가가 되기위한 우선순위를 바꾸고 전문가형 기업가의 모델을 정립하고 살아가고 있다.  전문가형 기업가들은 구성원들의 경제적 자립과 그들이 스스로 정립한 행복한 가족경영에 초점을 맞춰 기업의 복지문화도 창조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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