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 “포천세무서 이전·신축 부지 매입, 연내에 추진된다”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 “포천세무서 이전·신축 부지 매입, 연내에 추진된다”
  • 김은섭 기자 kim5037@kmaeil.com
  • 승인 2023.12.18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

[경인매일=김은섭기자]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시·가평군 당협위원장,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포천시의회에서 15일 포천세무서 이전·신축 부지 처분을 위한 '공유재산 토지(송우리 726-1,-2) 처분안'이 가결된 가운데, 포천세무서 이전·신축을 위한 기획재정부의 부지 매입이 연내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726-1,2)에 위치한 포천세무서 이전·신축 예정 부지는 포천시 소유부지로, 기재부가 이를 매입하기 위해 포천시와 협의를 진행해왔다. 

이에 최춘식의원실은 지난 5월 기재부 국유재산조정과 담당자들을 직접 만나 올해 하반기에 기재부가 부지 매입을 추진하도록 적극 요청한 바 있다. 

최춘식의원실이 15일 기재부에 확인한 결과, 기재부는 “감정평가와 계약 체결 이후 연내 매입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기재부의 올해 비축부동산 매입 예산은 800억원이며, 이 중의 일부가 감정평가 결과에 따라 부지 매입에 투입될 전망이다.

최춘식 의원은 “포천세무서 이전·신축이 차질없이 이뤄지게 됐다”며, “포천시민들의 불편함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