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10일 '자유를 향한 외침' 북콘서트 연다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10일 '자유를 향한 외침' 북콘서트 연다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4.01.05 10:45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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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다원이음터에서 진석범 예비후보등 독소리5형제와 함께
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오는 10일 저녁 7시, 동탄 다원이음터에서 '자유를 향한 외침'이라는 주제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경인매일=최승곤기자]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오는 10일 저녁 7시, 동탄 다원이음터에서 '자유를 향한 외침'이라는 주제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추 전 장관의 이번 행사는 작년 11월 15일, 할 말을 다하는 독한소리 '독소리5형제'라는 타이틀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는 진석범 이재명당대표 특보와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 양문석 전 방통위 상임위원,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5인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헌정사상 최초 지역구 5선 여성 국회의원을 지냈고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기여하며 ‘킹메이커’라는 별명을 갖고 2016년 촛불혁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로서 대통령 탄핵과 대선을 승리로 이끌어 10년 만의 정권교체를 이뤄냈으며. 제67대 법무부장관으로 발탁되어 검찰개혁의 선두에 섰던 추미애 작가가 작정하고 아픈 검찰개혁에 관한 소설 <장하리>를 썼다.

북콘서트 메인 진행을 맡은 진석범 당대표특보는 “소설보다 더 소설스러운 현실을 담은 소설<장하리>는 검찰개혁의 선두에 서서 온몸으로 경험했던 저자만이 구현해낼 수 있는 서사이다”라며, “현실과 소설 속에 팩트 체크, 시점과 시간의 입체적 구성, 인물에 대한 작명센스와 감정묘사 등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북콘서트에서 특별히 화성시민분들이 작가의 목소리로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느끼며, ‘자유와 진실을 향한 외침’ 속에 개혁과 민주주의 미래가 열리는 통쾌한 감동을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지역에서 행사가 개최되는 것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북콘서트는 행사전 후 추작가와 독소리 5형제와의 사진촬영과 사인회도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신청없이 당일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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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찐찐이야 2024-01-05 22:41:39
오!! 추미애!!

대장 2024-01-05 16:21:25
오 잼나겠다..

진라면 2024-01-05 16:06:23
우와-! 동탄에 추작가님이 오시다니!!! 진석범 효과인가봥

나이키더쿠 2024-01-05 15:21:22
추미애전장관님이 동탄에?? 대박이네요. 한번은 보고싶은분이었는데~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