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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임영화기자]인천 부평구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나를 돌보는 힐링 도자기클래스’ 강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의에는 진로탐색과 창의력 발달 차원에서 도자기 강좌를 듣길 원하는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온세계비전공동체가 이번 강의를 후원했다.
참가자들은 ‘세라믹스튜디오 길’ 소속 강사의 지도에 따라 원하는 색을 입힌 접시를 직접 만들었다. 제작된 접시는 청소년 가정에서 실생활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동춘 동장은 “자라나는 청소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신 온세계비전공동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여러 행사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의 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강사 지도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겁게 배우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런 취지의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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