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경보수 사회공헌사업 확대
인천 동구, 경보수 사회공헌사업 확대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4.02.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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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는 경보수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한다. (사진=인천 동구)

[인천=김정호기자] 인천 동구는 경보수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한다. 경보수 사회공헌사업은 취약시설의 시설유지 관리와 공간 개선을 위해 동구지역자활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동구지역자활센터 홈케어사업단 종사자와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은 분기마다 공공 시설을 점검하고 보수하여 쾌적한 공동생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2월 동구지역자활센터와 인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동구지회는 협약을 맺고 보육시설 33개소를 정비하기로 하였다. 최근 관내 경로당에도 경보수가 필요하다는 요청이 제기돼 센터는 경로당 38개소에도 사업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김학선 인천시 정부지원어린이집 연합회 동구지회장은 “경보수 사업을 통해 소규모 취약시설의 관리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주시니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공공시설에 대한 복지 안전망구축이 확대되어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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