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전세금 반환보증료 전 연령으로 확대 시행
광주시, 전세금 반환보증료 전 연령으로 확대 시행
  • 정영석 기자 aysjung77@hanmail.net
  • 승인 2024.03.05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보물(사진=광주시)
홍보물(사진=광주시)

[광주=정영석기자] 광주시는 3월부터 저소득 임차인의 전세 피해 예방 및 주거 안정 도모를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기존 청년 대상에서 전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

이 사업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기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으로 소득 기준을 완화해(청년 5천만원, 일반가구 6천만원, 신혼부부 7천500만원 이하) 대상자를 대폭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상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이거나 임차인이 법인일 경우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한편, 기타 문의 사항은 국토교통부 민원콜센터를 이용하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정영석 기자
정영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
aysjung77@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