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 '홍수기 비상대응체계 확립' 홍수취약지구 현장점검 실시
한강유역환경청 '홍수기 비상대응체계 확립' 홍수취약지구 현장점검 실시
  • 정영석 기자 aysjung77@hanmail.net
  • 승인 2024.03.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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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사진=한강유역환경청)

[하남=정영석기자] 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 6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경안천*의 홍수취약지구를 찾아 홍수기 비상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한강청은 홍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중요 하천을 대상으로 계획홍수위 이하의 홍수에도 인명피해 또는 중대한 재산 피해 위험성이 높은 구간을 홍수취약지구로 지정하여 홍수 방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홍수취약지구는 하천관리청의 기초조사 및 본조사 결과를 토대로 ‘홍수취약지구 지정위원회(유역환경청 주관)’에서 지정(4월말) 한다. 

한강청은 홍수취약지구로 지정된 지역에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예쩡이다.

아울러, 자연재난대책기간(5월15일~10월15일) 동안 홍수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기상 상황, 댐·보 관리현황, 홍수특보 발령 등 관련 정보를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지역주민에게 신속하게 공유하여 홍수 피해 최소화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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