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의 N잡러칼럼] 미스매칭의 문제점, 전공도 취업도 이직도 미스매칭 무엇이문제고 해결점은 무엇인가?
[이준호의 N잡러칼럼] 미스매칭의 문제점, 전공도 취업도 이직도 미스매칭 무엇이문제고 해결점은 무엇인가?
  • 강주희 기자 juhee4445@naver.com
  • 승인 2024.03.11 0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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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N잡러컨설케이터 이준호소장

2002년부터 취업, 이직, 전직, 재취업 대상의 생애설계와 퍼스널브랜딩까지 교육을 하고 상담과 취업 연계까지 진행해오면선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이직자들의 유형을 분석해보면 다음과 같다. 사회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목적없이 되는대로의 직장생활을 하듯 떠밀려 사회생활을 하는 20대, 30대, 40대를 관찰하다보면 참으로 아쉬운 것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MZ세대같은 경우 명문대, 연봉 많이 주는 대기업, 공기업, 공공기관의 목표를 가지고 적게는24살 많게는 32살까지 대학, 대학교, 대학원까지 나와서는 취업재수생, 취업삼수생, 취업다수생이 되어 살아가는 청년들을 중간중간에 만나게 된다.

현재시점으로 삶의 만족도 엿보기
▶대학생 평균 53점
▶취준생 평균 46점
▶취업청년 평균 54점 
▶직장인 평균 35점 

결혼의향과 자녀계획 없음의 조사결과 엿보기
▶대학생 결혼의향 57.2%, 자녀계획없음 64.3%
▶취준생 결혼의향 51%, 자녀계획없음 59,4%
▶취업청년 결혼의향 26.2% 44%, 자녀계획 없음 44% 

청년직장인 37.5% 나는 퇴준생

취업을 하지만 빠르면 3개월 길면 1년안에 청년들이 퇴사를 하는 주된이유는 다음과 같다. 
1. 급여 조건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40.3%
2. 금한마음에 취업한 곳이어서 39.9%
3. 하고 싶었던 업무가 아니어서 35.9%
4. 회사 복지가 거의 없어서 22.9%
5. 직장내 상사, 동료와 관계가 좋지 않아서 10.5%
이처럼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취업 하지마자 이직 준비를 하는 퇴준생에게 공감했다. 

이직은 준비하며 직장생활하는 직장인 49.9% 이유는 무엇일까? 
1. 직업적인 꿈을 선정의 내리지 않고 되는대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2. 자신의 강점, 원하는 조직문화, 조직적합도, 직무적합도에 대한 충분한 상담, 코칭을 받지 못하고 취업준비, 취업을 했기 때문이다.
3. 연봉많이 준다는 초점으로 입사를 하다보니 공채같은 경우 자신이 원하는 포지션에 안착하기 쉽지가 않기 때문이다.
4. 현직자 멘토링 문화가 많아졌지만, 일회성의 짧은 Q&A식 한두시간으로 직무, 조직문화를 알기에는 역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5. 첫직장의 연봉 많이 주는 기업 퇴사이후 두 번째 도전부터 처음 직장보다 좋은 직장에 취업한다는 것은 90%나 힘든 것이 현실을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내형적이고 수동적이며 대인관계를 싫어하는 Z세대일수록 자신의 취업목표와 현실의 갭은 상당히 크다는 것을 아직 인지하지 못한다.

내향적인 성향이지만, 내근직 사무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일수록 자신이 생각하는 업무, 직무, 실무, 업무환경, 기업문화가 아니었다고 토로하며 취업, 이직상담에 임하는 친구들이 많다.

직장인 10명 중 7명 첫취업보다 이직이 더어렵다고 토로
▶이직이 더 어렵다. 68.9%
▶이직 후회한적 있다 56.6%

청년취업의 미스매칭을 어떻게 해결해가야 하는 것이 좋은가?
1. 입시교육 좋은 대학 명문대학 중심의 입시학원, 인강 중심의 고등학교 생활을 대전환 한다.
2. 단순 진로 상담이 아니라 인생상담, 사회생활에 대한 조언, 한국사회 산업분류, 카테고리, 기업군의 특징등을 고등학교 1학년부터 교육한다.
3. 경제교육, 금융교육, 직장인 사회인으로서 필요한 생활자금과 사회이슈에 대한 것을 부모들이 가족회의 시간을 자체적으로 만들어 청소년 자녀들에게 인식을 시켜준다.
4. 통장을 만들어 주고 스스로 용돈관리, 단기 아르바이트 경험을 해보게 하고 스스로 느껴보게 한다.
5. 대학을 선택할 때 돈많이 보는 직업이기 보다 의미를 찾고, 가치 있으며, 스스로 잘할수 있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직업이 어떤 것이 있는지 발견해가는 시간을 가족이 함꼐 가져간다.
6. 전문성을 키워나가고 학습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그런 미래지향적인 산업, 지속가능한 기업을 선택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7. 독서, 신문보기, 트랜드 관심갖기, 기업의 ESG이슈 엿보기 등 포괄적인 정보, 지식 체득을 권장하고 지지한다.
8. 청소년, 대학생, 취준생 스스로 선택하고 관심, 강점, 하고 싶은 것의 폭을 좁혀가는 직업의 비전찾기를 돕는다.
9. 타임스케줄을 짜고 틈틈이 사회에서 진행하는 취업관련 특강, 세미나들을 미리 듣게 해준다.
10. 전공을 살리지 못하는 대학생이 55%나 되는 한국사회에서 대학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청소년, 대학생, 취준생, 이직준비자 모두 현시점에서 의식전환을하고 좋고 나쁨이 아니라 자기자신에 더 옳은 선택이 무엇인지에 대해 수시로 물어본다,

연봉많이 주는 곳까지 32살까지 잘 왔다. 그런데 자신이 생각했던 직업, 회사가 아니라는 말한마디 툭 내뱄어 버리고 퇴사를 하고 은둔자가 되는 청년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역행하는 청년들의 삶의 질이 더 좋은 대한민국 
1. 공부에 흥미가 없어 정보고, 마이스터고, 기타 고등학교를 선택하고 취업하는 청년들이 경제생활이 풍족하다.
2. 필요에 의해 다시 추가로 공부를 선택하는 청년들은 자신이 벌어놓은 돈으로 평생교육원 학사,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야간대를 다니며 진심 원하는 전공을 선택하고 집중한다.
3. 정부지원이 많다보니 중소, 중견기업을 가서 5년이상 첫직장 경험을 하고 이직을 준비해도 급여에 50%전후를 저축하고 자신의 실무전문성으로 점프를 시도한다.
4. 연봉보다는 기업문화, 팀의 분위기 그리고 자신의 강점, 미래의 전문성을 가늠해보고 이직준비를 한다. 
5. 마이크로칼리지 즉 3개월 이내에 이수할 수 있는 실무전문서이 우수한 과정들을 선택해서 듣는다.
6. 독서하는 습관을 의도적으로 들이고 회사에서 지원하는 북러닝, 자신이 찾아가는 독서모임등을 적극적으로 하며 20대 중후반의 나이에 30대를 미리 준비한다.
7. 첫직장에서 소통, 대인관계, 문제해결능력, 리더십, 팔로워십, 팀웍 등을 체득했기 때문에 대학, 대학교, 대학원을 준비하고 도전하는 신입사원 후보들이나 경력자들과도 블라인드 면접에서조차 공정하게 도전하는데 문제가 없다.

아직까지 95%의 청년들은 부모등살에 떠밀리거나 자존감이 낮아서 남이 하는대로 따라해가는 입시문화 속에서 자기주도적인 선택이나 경제적 자립을 먼저 해야겠다는 삶의 뚜렸한 목적, 목표, 꿈설계, 인생설계, 비전 설계 없이 성장하다가 24세~32세에 필자와 마주하게 되는 피상담자들의 문제는 곳 그들의 부모세대들의 희망퇴직, 조기퇴직, 정년퇴직을 앞둔 사람들과의 문제와 맞물려 필자에게 부모중 한명과 자녀 청년들이 함께 취업, 이직, 재취업 상담, 코칭을 받는 경우도 신기하게 생겨나기 시작했다.

여기에서 한가지 생각해볼 문제는 청년들이 N포세대로 포기하는 것이 어떤 키워들인가 보았더니 다음과 같다. 

국영수 중심의 입시교육의 역기능으로 나타난 은둔자, 마약증가, 자살율 증가

은둔자 57만명은 일명 캥거루족이라고 말한다. 그들이 포기하는 유형을 보면 다음과 같다. 필자의 선배세대들은 특히 아빠와 자녀들과의 불통으로 인해 아빠가 대기업, 공기업, 공공기관 임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장성한 30대 초반아들이 물을 걸어잠그고 가족과 친구들과 세상과 문을 잠그고 은둔자 생활을 하는 경우를 자주 접하게 된다. 

N포 유형은 ▶꿈포기 ▶취미포기 ▶연애포기 ▶결혼포기 ▶내집마련 포기 ▶출산포기 ▶여가생활 포기 ▶인간관계 포기 ▶성공포기 ▶희망포기 ▶삶포기 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점점 증가하는 대한민국의 지금의 현상을 막기 우이해서는 전국민이 꿈정의하기부터 생애설계 교육을 받고 다음과 같은 상황에 따른 피드백을 받아가는 문화 구축이 절실하다.
1. 가족간의 회의 문화 교육
2. 부모와 자녀간의 멘토링 방법 교육
3. 사회 선배 전직자 현직자들과 청소년 때문더 멘토&멘티 매칭
4. 경제, 금융, 세금 교육 진행
5. 한국산업, 카테고리, 기업군 교육
6. 전공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산업, 카테고리, 직장, 직업교육 진행
7. 국영수 입시교육 이제 그만 하고 인생설계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꿈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하는 교육 도입
8. 중학생, 청소년, 대학생, 청년세대 꿈선포대회 공모전을 진행해 영상을 남겨주고 매칭해주는 대한민국 문화 창출 필요
9. 자립청소년, 다문화 청년, 학교밖 아이들, 셋터민 청년, 외국인 청년들의 꿈발견 꿈선포, 꿈 미션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엔젤리더드림센터(가칭)를 청중장년복합센터를 구축지원한다.
10. 긱경제시대 직장인, 5인이상 중소기업이하의 나머지 인구를 위해 ‘개인고용이력제(가칭)을 도입하여 경험, 경력 포트폴리오로 자신을 증명해나가며 자신의 직업, 비즈니스적인 꿈을 성취해가며 살수 있는 사회적 플랫폼 구축 필요 

전국민 부모와 자녀 전문성이 우수한 사회선배들과 꿈많은 청소년, 청년들을 어떻게 결연시켜주고 함께 수평적으로 동행해갈 수 있는가에 대한 자문자답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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