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땅애양보(18kg)’ 196포‥‘불가사리 생균제(1리터)’ 72개 각각 전달
[가평=황지선기자] 가평군농협(조합장 장동규)은 지난 8일 오전 본점 회의실에서 채소연합회(회장 박창원) 임원진 5명을 초청해 농업현안과 가평군농협의 농업지원방향에 대해 담소를 나눈 후 영농자재 ‘땅애양보(18kg)’ 196포 전달식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자두작목반(반장 이봉재) 임원진과 자리를 갖고 농업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눈 후 영농자재 ‘불가사리 생균제(1리터)’ 72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장동규 조합장은 “작년에 냉해 피해 등 자연재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라며 “영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운 조합원님들에게 미약하지만 조그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창원 회장은 “채소연합회에 필요한 고품질 밑거름으로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화답하고, 이봉재 반장도 “반원 중 불가사리 생균제를 직접 사용해 냉해 피해에 도움이 되었고 농협의 관심과 지원에 올해 풍년 농사로 보답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가평군농협은 농협중앙회 무이자자금을 적극 유치해 영농자재 무상지원 등 농가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자금 수혜익을 바탕으로 마련된 예산을 통해 가평을 대표하는 가평쌀의 품질향상을 위해 장기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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