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을 서정현 후보, 안산만의 랜드마크 만들어 지역경제 살린다
안산시을 서정현 후보, 안산만의 랜드마크 만들어 지역경제 살린다
  • 권영창 기자 p3ccks@hanmail.net
  • 승인 2024.04.02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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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정현 후보 [사진=서정현후보]

[안산=권영창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산을 국민의힘 서정현 후보는 지난 1일 안산만의 랜드마크 추진 공약을 발표했다. “성포예술광장~광덕예술마을~광덕공원~서울예대로 이어지는 국제문화예술거리를 조성해 국내외 많은 예술가들이 교류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상시로 유치해 제2의 대학로를  만들겠다”며, “국제문화예술거리부터 성포역과 중앙역 연계 상권이 개발되면 관광객 유입으로 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와~스타디움 리모델링 및 증축을 통해 키즈테마파크와 국제컨벤션센터, 체육회관을 신설해 와~스타디움에서 화랑유원지~안산문화예술의전당으로 이어지는 문화체육관광 벨트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서후보는 “문화체육관광 벨트가 조성되면 안산시민분들이 윤택한 문화생활은 물론 생활스포츠를 통한 건강 증진, 여가 선용, 엘리트 체육 육성 등으로 젊음과 에너지가 넘치는 안산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역을 개선해 쇼핑몰 랜드마크 역사로 만들어 전국 유일의 ‘중앙’동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쇼핑몰과 K-컬쳐 중심의 Central Station을 조성하겠다”고 말하며 “현재 4호선 교각 철길로 분리된 중앙동과 고잔동의 상권을 통합해 국제문화예술거리부터 Central Station~문화체육관광벨트까지 이어지는 메가 상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정현 후보는 “우리 시민분들이 주말에 안산에서 갈 곳이 많아야한다며, 떠나지 않는 안산, 오고 싶은 안산을 만들면 자연스럽게 경제 파급 효과와 인구 증가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과 시민분들이 안산에서 자부심과 정주의식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K-컬쳐 국제문화예술도시로서 차별화된 안산만의 랜드마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서후보의 랜드마크 공약을 접한 시민들의 반응은 “안산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선 랜드마크가 필요하다며 공약이 실현된다면 안산시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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