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소상공인 경영안정 '총력'...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나선다
안동시, 소상공인 경영안정 '총력'...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나선다
  • 김상일 기자 tkddlfl012@naver.com
  • 승인 2024.04.1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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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김상일기자]안동시가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안동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11월 30일까지 온라인에서 신청하거나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북부지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2023년 매출액 4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으로 2023년 카드 매출액의 0.5~1.1%가 지원되고, 업체당 최저 10만 원,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원금액은 신청일 기준 30일 내 신청인 계좌로 입금된다. 다만 예산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방문 시 필요한 필수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통장사본이며, 지원 제외업종 및 세부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2024년 안동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금리 인상 등 경기침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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