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사회공헌재단, 장애인과 꿈꾸는 '모두가 행복한 여행' 마련
GKL사회공헌재단, 장애인과 꿈꾸는 '모두가 행복한 여행' 마련
  • 윤성민 기자 yyssm@naver.com
  • 승인 2024.04.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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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주)(이하 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이 장애인에게 여행의 긍정적 가치를 전달키 위한 ‘2024 GKL 모두의 행복 여행’ 사업을 추진한다.

[경인매일=윤성민기자]그랜드코리아레저(주)(이하 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이 장애인에게 여행의 긍정적 가치를 전달키 위한 ‘2024 GKL 모두의 행복 여행’ 사업을 추진한다.

‘2024 GKL 모두의 행복 여행’ 사업은 신체적 제약이나 경제적 문제 등 다양한 요인으로 쉬이 여행에 나서지 못했던 장애인들에게 여행이 주는 행복의 가치를 전달하고 확산시키는 사업으로, 시각장애인들과 지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감 문화여행을 테마로 준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경기도 포천, 파주, 가평, 용인, 서울 등 열린관광지 중심의 6개 지역에서 10개의 오감을 만족하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단순 관광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게 될 전망이며 4월 15일부터 27일까지는 '모두의 여행주간'으로, 5월 7일부터 9일까지는 '가정의 달 주간'으로 총 10회가 운영된다.

특히 '모두의 여행주간'인 20일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의 고궁을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체장애인 및 시각장애인에게 여행의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며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는 제주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모두의 제주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도 내외에 거주하는 지체·시각장애인이 2박 3일간의 무장애 여행을 떠나는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GKL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장애인도 수도권 내에서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으로 여행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 및 인식을 조성하겠다는 기대를 밝혔다.

한편 GKL 모두의 행복여행(장애인 대상) 사업은 ‘2024 GKL 모두의 여행주간’ 사업과 ‘GKL 모두를 위한 관광기획단’ 사업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GKL사회공헌재단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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