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2024년 사립작은도서관 제1차 정례회의’ 참석
강수현 양주시장, ‘2024년 사립작은도서관 제1차 정례회의’ 참석
  • 권태경 기자 tk3317@kmaeil.com
  • 승인 2024.04.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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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
(사진=양주시)

[양주=권태경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7일 관내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개최된 ‘2024년 사립작은도서관 제1차 정례회의’의 참석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관내 운영 중인 사립작은도서관은 총 59개 소로 도서·전시·교육·문화행사 등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 시장을 비롯해 사립작은도서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례회의는 올해 독서문화 진흥 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작은도서관 운영 평가 교육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작은도서관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준 ‘꿀비작은도서관’의 우수사례 발표로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건의 사항 및 질의응답을 통해 양주시와 사립작은도서관 간의 소통과 협력의 시간이 이어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에서 독서문화를 담당하는 작은도서관의 역할은 절대 작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고 “작은도서관이 시민의 사랑방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은 자원활동가들의 희생과 봉사 정신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양주시는 앞으로도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지역의 독서문화를 위해 봉사하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운동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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