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권영창기자]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지난 20일 필리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만희 총회장의 요한계시록에 대한 강연은 필리핀 사회에서 다양한 종교 지도자들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가톨릭, 개신교, 이슬람교, 힌두교 등 다양한 종교 지도자들이 말씀대성회에 참석했으며, 요한계시록에 대한 이만희 총회장의 해석에 주목했다. 안토니오 레데스마 까가얀 데오로 대교구 전 대주교는 이 총회장의 강연이 기독교인과 무슬림 모두에게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개신교 목회자는 다양한 종교 지도자들이 모인 행사에서 마찰 없이 계시록의 실체를 볼 수 있었다며, 이 총회장의 강연에 동조했다. 그는 요한계시록의 실체가 존재하며, 이 총회장의 해석이 종교 간 화합과 평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필리핀 언론인이자 무슬림과 결혼한 가톨릭 신자인 참석자는 이 총회장의 강연이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평화를 전파하고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평생 종교 간 대화를 실천해왔으며, 요한계시록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또한, 이번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고등학생은 이 총회장의 강연이 매우 영감을 주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계시록을 이해함으로써 하늘의 뜻에 따라 행동할 수 있고, 이 총회장의 말씀이 종교 간 평화를 이루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개신교 목회자도 "계시록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신앙인으로서 계시록을 공부하고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