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공사, 1본부→2본부 체제 조직개편
하남도시공사, 1본부→2본부 체제 조직개편
  • 정영석 기자 aysjung77@hanmail.net
  • 승인 2024.04.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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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임원추천위, 상임이사(시설관리본부장) 공모. 5월 중하순 임명
(사진=하남도시공사)
(사진=하남도시공사)

[하남=정영석기자] 하남도시공사가 국민체육센터와 마루공원 등 각종 시설물들을 총괄하게 될 시설관리본부장 공개모집에 들어갔다. 

본부장 공모는 연초 1본부 체제를 도시개발과 시설관리 등 2본부 체제로 조직개편 한데 따른 후속조치다. 

공사는 일부 현원이 부족, 공석으로 둔 채 공모를 미뤄오다 지난 16일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장 명의로 ‘상임이사 모집공고’를 통해 시설관리본부장 공모에 나섰다. 

상임이사인 시설관리본부장은 임기 3년에 공공사업처(공공사업부, 장례시설부, 복지시설부)와 체육시설처(미사체육부, 풍산체육부)를 산하에 두고 주로  위⋅수탁 대행사업 등의 관리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본부장을 뽑는 이번 공모는 서류접수 16∼30일, 서류심사 5월 7일,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 발표와 함께 공사 사장이 임명하게 된다. 

하남시에는 각종 공공시설이 늘어나면서 공사의 업무 역시 증가해 시설관리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 왔었다. 

한편 본부장 공모와 관련 지역사회 일각에서 유력 후보들이 회자되고 있어 최종 임명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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