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국악제, 제10회 오는 26일부터 2일간 개최
계양산국악제, 제10회 오는 26일부터 2일간 개최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4.04.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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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 발전과 우수한 국악 인재 발굴 
- KBS1TV 국악한마당 프로그램과 연계 등 다양하고 새로운 국악의 매력 선보여 
제10회 계양산국악제 홍보 포스터

[인천=임영화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계산체육공원에서 ‘제10회 계양산국악제’를 개최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계양산국악제는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 발전과 우수한 국악 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 계양정명 800년 기념사업으로 시작된 이래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국악제에서는 ‘KBS1TV 국악한마당’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유명 국악인들의 공연을 선보이고, 국악 경연대회 본선, 기획공연, 부대행사를 구성해 구민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국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 국악 경연대회는 총 7개 분야[풍물, 기악, 사물, 민요(일반, 비전문인), 전통무용(일반, 비전문인)]로 진행된다. 지난 4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영상심사를 통해 예선을 치렀으며, 26일에는 풍물이, 27일에는 그 외 분야 예선 상위 4개팀(비전문인부는 3개팀)이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26일(금) 저녁 6시부터는 개막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국내 유명 국악인들이 출연하는 KBS1TV 국악한마당 녹화가 진행되며, 27일 오후 3시에는 경연대회 시상식과 종합대상 앙코르 공연을 시작으로 기획공연이 이어진다.

한편, 26일 촬영된 방송분은 오는 5월 25일(토) 12시 10분 KBS1TV 국악한마당 프로그램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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