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가평군수 서태원입니다.
21세기 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정론직필을 지향하는 지역 언론사인 경인매일의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현장 곳곳을 다니며 진실한 뉴스를 전달하고자 노력하는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지방자치시대에 변함없이 군민의 눈과 목소리를 대변해 지역발전의 주춧돌이 되어주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가평군 공직자도 민선 8기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 실현을 위해 혼연일체가 되어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화폐로 환산할 수 없는 강과 산 등 잘 보전된 아름다운 자연은 우리 군의 미래 핵심 가치이자 성장 동력인 만큼 이제는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기 위한 장도(壯途)의 여정 가운데 가속 페달을 밟아야 할 시기입니다.
두 바퀴가 맞물려 돌아가는 자전거처럼 함께 달리면 더 멀리 더 잘 달릴 수 있는 만큼 건강하고 발전적인 가평 시대를 열어가는데 공정한 지역의 파수꾼인 경인매일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올해도 경제·사회적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 예상되지만 위기는 또 다른 기회를 가져다준다는 긍정의 마음가짐으로 안일함이 변화를 가로막고 있는지 늘 되새기고 군민을 이롭게 하는 따뜻한 행정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반면교사(反面敎師)해 더 성숙한 정책으로 여러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경인매일 창간 35주년을 가평군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가평군의 동반자로서 가평군민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주시길 바라며, 독자 여러분과 임직원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