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 x '마루는 강쥐' 콜라보 성공적 안착... 케잌·굿즈 '품절 대란'
메가커피 x '마루는 강쥐' 콜라보 성공적 안착... 케잌·굿즈 '품절 대란'
  • 윤성민 기자 yyssm@naver.com
  • 승인 2024.05.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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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윤성민기자] 메가커피가 네이버웹툰 '마루는 강쥐'와 협업해 출시한 홀케이크와 굿즈가 품절대란을 일으키며 완판 신화를 쓰고 있다.

13일 메가커피는 "지난달 24일, 인기 네이버웹툰 IP ‘마루는 강쥐’와의 콜라보로 출시한 홀케이크와 굿즈가 출시하자마자 빠르게 완판되며, 품절대란을 일으키는 기염을 토했다"고 밝혔다.

메가커피에 따르면 출시 첫날부터 SNS상에 쏟아진 오픈런 후기가 확산되며 인기가 치솟았고 메가커피 앱의 신규 가입자는 평균 대비 약 3배 늘며 큰 관심을 증명했다.

'마루는 강쥐' 홀케이크와 굿즈는 웹툰의 팬들인 ‘언니’들에게 귀여운 비주얼로 출시 전부터 크게 이슈가 되었으며 제품 출시 직후, SNS채널인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가성비에 가심비까지 저격한 귀여운 비주얼로 '덕심'을 자극, 한정판을 구하려는 행렬로 인한 굿즈 대란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마루는 강쥐 굿즈 5종도 '오픈런'과 함께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주인공 마루의 특징을 살린 재미있는 네이밍과 표정으로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언니 껌딱지 마루가득 텀블러세트'는 자사 이커머스 업로드 1분 만에 완판되며 문의가 쇄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타 브랜드에 비하면 가성비가 좋다', '아마 다 털렸을 거야', '아침 7시에 기상해서 마지막 남은 거 겨우 구했어요' 등의 후기가 올라왔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다양한 캐릭터와의 콜라보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브랜드로의 성장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담당자들도 매번 덕심을 갖고 준비하는 만큼, 많은 마루 팬들에게 온오프라인에서 이슈가 되어 기쁘다,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와 만나 재밌고 맛있는 콜라보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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