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스마트농업 기본교육 2차 과정 교육생 15명 모집
용인특례시, 스마트농업 기본교육 2차 과정 교육생 15명 모집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4.05.17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특례시는 6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스마트농업 기본교육 2차 과정에 참여할 농업인 15명을 모집한다.(사진=용인특례시)

[경인매일=최승곤기자] 용인특례시는 6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스마트농업 기본교육 2차 과정에 참여할 농업인 15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용인에 거주하는 스마트농업으로 전환할 농업인 또는 귀농을 준비하는 예비농업인이다.

참가자들은 온실 환경이나 환경제어기, 센서 등 스마트팜 시설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수경재배, 원예작물 생리에 대한 이론 수업을 듣고 농업 전기 자동화 실습을 통한 현장 실습도 할 수 있다.

스마트농업 기본교육 2차 과정에 신청하려면 오는 30일까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스마트농업 기본교육 수료생은 올 하반기에 진행될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인턴십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으며 용인시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온실에서 데이터 분석과 작물 재배 실습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농업의 편리한 재배 환경을 익힐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해마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