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대야초등학교, 학생 알뜰시장 수익금 이웃을 위해 라면 기탁
군포대야초등학교, 학생 알뜰시장 수익금 이웃을 위해 라면 기탁
  • 권영창 기자 p3ccks@hanmail.net
  • 승인 2024.05.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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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대야초등학교 학생들 라면 기탁 [사진=군포시]

[경인매일=권영창기자] 군포시 대야동에 위치한 군포대야초등학교 학생들은 14일 교내 알뜰시장을 개최한 후 발생한 수익금 전액으로 라면 38박스를 20일 대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다연 군포대야초등학교 학생자치회장은 “알뜰시장 운영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대야동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철진 대야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준 군포대야초 학생들과 교직원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명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기부를 해준 군포대야초에 감사드리고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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