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지 23,891필지, 건물 646동, 무체재산 113건 등
![(사진=강화군)](/news/photo/202405/454922_280443_3634.jpg)
[경인매일=박경천기자] 강화군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2024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강화군 소유의 재산으로 토지 23,891필지, 건물 646동, 무체재산 113건 등이며, 각 재산관리 부서별로 실태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는 항공사진과 현장 조사를 통해 공유재산의 무단 점유, 사용·대부 재산의 목적 외 활용, 불법 시설물 설치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위반 사항에 대해 군은 변상금 부과 등의 후속 조치도 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공유재산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관리대장을 적극 정비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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