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단, 제8회 공공구매 상담회 개최 판로 개척 힘쓴다
인천환경단, 제8회 공공구매 상담회 개최 판로 개척 힘쓴다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4.05.2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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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우수 중소·여성기업 등 34개 업체와 대면 구매 상담회 진행
- 지난해 305건 10억1천4백만원 계약체결, 매년 판로확대 지원 노력
최계운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인천=김정호기자] 인천환경공단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인천중기청)과 함께 21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관내 우수 중소여성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제8회 공공구매 상담회’가 성료됐다.

상담회는 공단 구매담당자와 관내 기업간 1:1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인천지역의 우수한 기술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 34개 업체와 공단 구매담당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구매 담당자는 1, 2차 맞춤 선정을 통해 매칭된 기업 관계자와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상담을 진행했으며, 참여기업의 제품 설명자료를 참고해 현장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의 기업과 추가 구매 상담도 진행했다.

또한, 인천지방조달청과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도 참여하여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달 시장 진입 지원 방법과 공공구매제도에 대한 상담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처음으로 공단에서 주관하는 구매 상담회에 참여하여 담당자와 만족스러운 상담을 진행했다.”라며 “이번 기회가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관내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판로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단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해 올해 8회째를 맞이했으며, 지난해 상담회에서는 관내 중소기업 총 48개 업체가 참여하여 총 305건, 10억1천4백만원의 계약 체결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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