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 접수
용인특례시,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 접수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4.05.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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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3~21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서 120가구에 100만원까지 지원

[경인매일=최승곤기자] 용인특례시는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주거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2차분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자녀가 모두 용인특례시에 거주하는 120가구로 동일 가구 내 18세 이하 자녀 2인 이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4인 가구 기준 1,031만 3,843원),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주거용 주택 거주자다. 

대상자는 오는 6월 3일부터 2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소득과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가구에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 범위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있다”며 “시민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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