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탄소중립 실천활동 캠페인, 시민 100여 명 참여
포천시 탄소중립 실천활동 캠페인, 시민 100여 명 참여
  • 김은섭 기자 kim5037@kmaeil.com
  • 승인 2024.05.25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포천시
사진=포천시

[경인매일=김은섭기자]포천시는 지난 5월 23일, 신읍동 포천극동스타클래스1차 아파트 입구 공터에서 탄소중립 실천활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천시 환경관리과가 주최하고 포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아파트 입주민을 포함한 1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탄소중립의 의미와 중요성, 실천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에 가입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나뭇잎 달기 행사에 동참했다. 또한, 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커피찌꺼기로 제작된 컵을 참여자들에게 제공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웠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포천시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활동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57명의 포천시민이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에 가입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