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청소년 어울림 센터』개소식 개최
전국 최초『청소년 어울림 센터』개소식 개최
  • 박길웅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2.04.2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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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경찰서(서장 이훈)는 지난 27일 광명시 하안동 청소년모바일센터 2,3층에 학교폭력 예방?처리?사후 care등 체계적인 수행을 위한 전담인력을 확보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자체?경찰서?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청소년 어울림 센터』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광명시장?광명서장?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청소년어울림센터』 개소 축하와 센터의 임무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이훈 광명경찰서장이 취임하면서 학교폭력 관련자들의 사후 care를 전담하는 기관이 없고, 상담까지 시간이 늦어져 효과가 반감되는 문제점이 있어 시?경찰서?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예산 7천 981만원의 재원을 마련하여 개소하게 된 것이다

센터에는 전문상담사 2명을 채용하여 학교폭력 상담을 전담하게하고 위탁사업을 맡은 광명시립청소년모바일센터에서 근무하는 상담사2명등 4명이 상담을 하게 된다.

센터의 사업추진 방향을 살펴보면, 학교폭력사건 관련자에 대한 사후 care 프로그램운영 및 예방교육의 실효성확보방안 연구개발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상담뿐만 아니라 복합적인 지원(따돌림 극복 프로그램, 학교폭력 피해자 충격완화 프로그램, 비행청소년 자아 찾기 프로그램, 분노조절 프로그램, 부모 집단 상담 프로그램 등)을 해나갈 계획이다 

위탁사업을 맡은 조진서 대표는“학교폭력 전문 상담사를 채용하여 학교폭력 관련자의 사후 care를 전담하는 센터를 전국 최초로 광명시에서 설치 운영하는 것으로 안다. 큰 책임의식을 느끼며, 광명시에서 만큼은 학교폭력이 근절되도록 시?경찰서?교육지원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광명 박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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