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에서는 건강한 드림가족의 소통을 위한 프로젝트로 20가정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8~9일 두차례 화도읍 구암리 봉서원 더 시크릿 가든 캠핑장에서 글램핑 캠핑을 가졌다. 이번 캠핑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남양주시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을 돕는 3개 기관인 남양주시 드림스타트팀, 청소년수련관,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지역사회의 후원자가 단합된 한마음 복지로 가족간의 결속력과 연대감의 형성으로 행복한 척도를 높이는 활동으로 처음 시도됐다.또한, 지역사회의 드림아동에게 후원을 아끼지 않는 봉서원 더 시크릿 가든 캠핑장(대표 김성민)과 시원한 바람을 가르는 구암 수상레저(대표 한진희)의 후원으로, 드림가족들은 온 열정을 다해 가족의 힘을 느끼고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다.이번 캠핑을 경험한 아이들은 부 또는 모와의 그동안 느낄 수 없었던 부모와의 소통방법을 배우며, 숲체험 밧줄놀이, 가족의 소원을 적어 풍등 날리기, 수상보트 타기 등으로 가족의 결속력을 다지는 즐거움을 경험했다.송영모 복지문화국장은“드림스타트 사업이 2014년에도 지역의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더 많은 관심과 참여로 소외계층 아동들의 정신 건강과 신체활동의 복지서비스로 드림아동 및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남양주 최달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