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문 회장 “가족함께 걷기운동이 생활되기를”
남양주시 퇴계면 걷기지회(회장 : 하정문)는 최근 도제원초등학교에서 제 8회 퇴계원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퇴계원면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 30분경부터 도제원초등학교를 출발하여 왕숙천 세월교를 돌아오는 코스로 1시간 반 가량 7.5km를 걸으며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 환경정화을 위해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시간을 인정해 주는 등 학생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또한 여러 사회단체와 업체들의 후원으로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행사를 통해 돌아가는 주민들의 양손의 무게만큼이나 주민들의 입가는 흐뭇한 미소로 가득찼다.가벼운 마음으로 참가한 한 가족은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걷기코스길이 있다는 걸 새롭게 알게 되어 기쁘고, 유익하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하정문 걷기회장은“걷기는 모든 운동의 시작으로, 걷기만큼 좋은 운동도 없다.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걷기대회를 계기로 걷기운동이 생활화 되었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 최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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