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바른정당 의원(5선·경기 여주시양평군)이 암호통화(가상화폐) 거래소 등록, 이용자 보호 등을 핵심으로 하는 ‘암호통화 거래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이 제정안은 암호통화 정의, 암호통화 취급업 등록, 암호통화거래 안전성 확보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한 의무와 금지행위, 거래소 보안 의무, 암호통화 이용자 피해보상계약, 시세조종 및 자금세탁 행위 금지 등과 관련한 내용을 담고 있다.제정안에 따르면 암호통화 매매업, 거래업, 중개업, 발행업, 관리업 등 암호통화 취급업을 하려는 자는 금융위원회에 등록해야
정치 | 박정배 기자 | 2018-02-07 0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