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6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누가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했을까 누가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했을까 하루가 다르게 수백 가지의 직종이 사라지고 생겨나는 시대적 변화 속에 언제부턴가 심부름이 전문 직업이 되는 세상에 도래했다.말이 좋아 물류다 택배다 하지만 내용은 심부름이다. 무게, 거리, 내용물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전달하는 자와 받는 자의 입장 차이는 시도 때도 없이 논란의 소지가 생긴다.필자가 오래전 읽었던 책의 내용 중 미국의 서부 개척시대 이야기에 우편배달부의 에피소드가 생각난다. 우편배달부가 가방을 메고 말을 타고 달리던 중 인디언들의 공격을 받아 상처를 입었지만, 책임감으로 끝까지 배달을 마친 적이 있는데 날아든 데스크칼럼 | 김균식 | 2020-10-22 09:00 금태섭 민주당 탈당 "지금 민주당은 편가르기로 국민 대립시켜" 금태섭 민주당 탈당 "지금 민주당은 편가르기로 국민 대립시켜" (경인매일=김균식기자)더불어민주당의 '비주류 소신파'로 분류되었던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탈당을 선택했다. 금 전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에서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본회의 표결 당시 기권표를 던지며 당론에 위배되는 결정을 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기도 했다.금 전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징계처분을 받고 재심을 청구한지 5개월이 지났고 당 지도부가 바뀐 지도 두 달이 지났으며 그간 윤리위 회의도 여러 차례 열렸으나 민주당은 아무런 결정도 내리지 않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합리적 토론도 없었으며 결정이 늦어 정치 | 김균식 기자 | 2020-10-21 17:2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