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서장 고진태)는, 노인을 상대로 하는 전화금융사기 예방과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범죄에 취약한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하남서 꽃 중년 홍보 경찰단원 경위 강경오, 구리서경위 장남익은 남양주시노인복지회관을 방문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최근 발생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서도민요를 직접 부르는 등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전화금융사기 범죄예방에 대해 강의를 들은 이정자(67세, 여)할머니는 ‘경찰관들이 이렇게 직접 나와서 강의도 해주고 맛깔스런 타령도 재미있게 해주니 아들 같아서 너무 좋았다’며 고마움을 전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꽃중년 홍보단은 지난 4월 29일 발족한 것으로 앞으로 금융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어르신을 상대로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금융사기 피해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하남 정영석기자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