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경찰서장 박지영)는 지난 13일 용인시 처인 노인복지관 노인대학에서 어르신들이 실생활 속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사회적 약자인 노인들의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교통안전,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였다.용인동부경찰서는 앞으로도 노인들이 많이 찾는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경로당 등 노인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노인대상 범죄와 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용인 최규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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