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33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빛나다!
인천, 제33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빛나다!
  • 김정호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5.09.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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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 2개 부문, 은상 6개 부문 성과
인천시교육과학연구원(원장 박윤국)에 따르면 ‘제33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인천을 대표해 출전한 학생들이 금상 2개 부문, 은상 6개 부문 등을 수상하는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21일 발표했다.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충남대학교 백마교양교육관에서 개최된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실시하는 대회로 올해 인천에서는 6종목(과학미술, 융합과학, 전자통신, 기계공학, 항공우주, 탐구토론)에 12팀 29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대회 결과 기계공학 중학부의 구산중학교, 동인천중학교 출전팀과 탐구토론 초등부의 인천성지초등학교 출전팀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고, 이 학생들을 지도한 김정민선생님(구산중)과 반성규선생님(동인천중), 이경윤선생님(인천성지초)에게는 우수지도교사상인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과학미술 종목의 인천청량초와 전자통신 종목의 인천선학초, 인천신송초, 기계공학 종목의 경인교대부설초, 인천부곡초, 항공우주 종목의 인천당하초, 탐구토론 종목의 원당중이 은상을 수상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인천시교육과학연구원 박윤국 원장은“본 대회의 성과는 과학에 흥미를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학생들, 과학교육 발전을 위해 학생들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교육과학연구원의 지속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즐거움이 가득한 창의체험과학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천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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