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9일 인천시는 최용던,박강우,이강호,김종인,박승희,이영환,제갈원명 7명의 위원과 공무원 30명이 참석했고 이번 정례회 감사대상기관으로는 교육국과 정책회관이다.주요지적사항으로는 학교폭력사고에 따른 교육청에 보고되지 않고 주의처분을 받은 폭력담당교사가 그 직에서 제외되지 않고 오히려 가산점을 받는 등 불합리적인 업무로 인한 처분이 가볍고 학교폭력사고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학교폭력 피해자와 가해자를 위해서 Wee센터의 역활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센터의 활성화 방안도 모색했다.
또한 학교 방과 후 강사 자격을 위조하거나 명의도용의 사례가 있는지 조사해 사실파악과 방과 후 강사를 연계해 관리할 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을구성하는 등 여러측면의 계획을 강구했다.
한편 인천시청과 연수구청과의 원활한 협의를 통해 과학예술영재학교의 정상적인 개교와 운영을 노력하며 교장 평가항목의 다양성을 학교장 전보인사시에 반영하는 등 학교장 인식변화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이번 정례회를 통해 한관계자는 교육과학연구원은 정책연구소팀도 활동하고 있으나 더욱더 전문적인 교육연구기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설립 및 운영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김 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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