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16년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김포시, 2016년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 하동훈 기자 webmaster@kmaeil.com
  • 승인 2016.02.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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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유영록)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 동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종합상황실, 청소, 산불방지, 재난재해, 교통, 보건의료, 가축방역, 상하수도 등 8개 대책반 총 360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 전까지 관할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취약시설 및 교통시설, 도로점검 등 주요시설을 합동점검하고, 청소대책반에서는 읍면동 환경미화원과 함께 마을환경 정비는 물론 쓰레기 적체, 소각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신속히 대응해 안전하고 깨끗한 설 명절을 준비한다.

또한, 연휴기간 의료공백이 없도록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보건소에 설치하고 비상진료반을 구성한다. 종합병원을 비롯한 의료기관 176개소와 약국 106개소는 순번제로 운영된다. 병원 진료와 약국 운영현황은 시 홈페이지(www.gimpo.go.kr)에서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물가안정을 위해 합동 지도점검반을 운영해 원산지 단속은 물론 설 성수품에 대한 담합행위 등 불공정 거래행위 방지를 통해 서민물가 안정에도 힘쓰며, 상?하수도, 안전관리, 재난예방, 교통대책, 산불방지, 가축방역 등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지역주민과 우리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연휴 종합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편안하고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모든 공직자와 더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하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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