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동계 부업대학생」주요시설 견학 및 제안발표회 열려
「2016년 동계 부업대학생」주요시설 견학 및 제안발표회 열려
  • 김해수 기자 webmaster@kmaeil.com
  • 승인 2016.02.0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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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3일「2016년 동계부업대학생」40명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시설 견학 및 제안발표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4일에 배치되어 2월 5일까지 5주 동안, 시청 내 각 부서와 동 주민센터·사업소 등에서 행정보조 업무를 맡은 40명의 동두천시 부업대학생들은 이날 왕방산MTB코스, 복합화력발전소, CCTV관제센터 등을 둘러보며 나날이 발전해 가는 동두천시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더욱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주요시설 견학을 마친 부업대학생들은 곧이어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안발표회를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들을 제시하고 오세창 시장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부업대학생 40명의 제안발표회를 모두 마친 후, 오세창 시장은“젊음은 여러분들의 최대의 무기”라며“큰 꿈을 가슴에 품고 뜨거운 열정으로 노력한다면 여러분이 못 이룰 것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전하고“부디 5주 동안의 귀중한 경험을 토대로 여러분들 각자의 꿈을 현실로, 희망을 결실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이들을 격려했다.

매년 동계·하계 2회 지속 추진되고 있는 동두천시의 시책인「부업대학생」은 단순한 아르바이트 이상의 경험을 관내 대학생들에게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두천=김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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