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15일 차량등록사업소에서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와 구인난을 겪는 기업체를 직접 연결해주는 취업알선서비스로,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대형버스 안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전문직업상담사의 취업상담과 알선, 구인등록 등 체계적인 취업컨설팅과 구인업체의 상설면접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통합사례관리사가 현장에서 복지상담 등을 통해 실직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구직자를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15일 오전 10부터 오후 4시까지 행사장을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일자리센터(☎760-0019)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정영석기자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