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공공성 함양 프로젝트 교육 개강식
광명시, 공공성 함양 프로젝트 교육 개강식
  • 하상선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6.06.0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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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와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동누리복지협의체 위원과 복지통장을 대상으로 공공성 함양 프로젝트 교육사업인“이웃愛 발견”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동 복지허브화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사회복지에 열의가 있는 지역주민에게 실무적인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재능기부로 다시 환원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강좌는 정리수납과 SNS활용 및 사회복지인문학 2개의 교육과정으로 나누어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권역별로 총 48회 수업이 진행된다.

‘이웃愛 발견’ 교육 신청자는 130여 명으로, 이들은 정리수납과 SNS활용 교육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정리를 도와주는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SNS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 민?관의 긴밀하고 신속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 사회복지인문학 교육을 통해 동 복지특화사업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21세기 대안은 마을중심 복지공동체이다. 민·관협력기구인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호보완 체계를 구축한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이 참여하고 이것이 다시 이웃과 나눔으로 이어지는 것이 광명시가 궁극적으로 지향하고 있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무자 민간위원장은 “각동의 누리복지협의체 위원과 복지통장 간 상시 발굴 및 지원체계를 위한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번교육을 통해 누리복지협의체가 활성화되고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민·관 협력으로 주민 중심 복지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 하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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