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인하대행 기차를 타고’개최
인하대,‘인하대행 기차를 타고’개최
  • 김정호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6.11.0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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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총장 최순자)가 11월 4일(금) 오후 4시 수인선 인하대역 중앙홀에서 남구주민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인하대행 기차를 타고’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인하대행 기차를 타고’에서는 동아리 문화공연과 함께 인하대 시각정보디자인 전공 학생들의 지역협력수업 결과물과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학교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며 인하대 병원의 무료건강검진 등이 진행된다.

문화행사로는 인하대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의 우클렐레 공연, 꼬망스 동아리 공연, 인하대 의대 동아리 티크의 댄스공연, 인하오케스트라 4중주, 인하대 연극영화전공 학생의 성악공연 등이 진행된다.

전시행사로는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의 졸업작품 전시와 시각정보디자인 전공 학생들의 ‘지역사회와 디자인’수업 결과물, 인하의 사계 사진전·언론에서 본 인하 기획전 등이 전시된다.

특히,‘지역사회와 디자인’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전시작품들은 젊은 세대의 신선한 시각에서 본 지역사회의 모습을 담고 있어 남구의 다양한 볼거리와 향토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주목받고 있다.
당일 행사에는 최순자 인하대 총장, 박우섭 인천시 남구청장 등이 참석한다.

최순자 인하대 총장은“이번 문화행사를 계기로 대학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대화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며“그동안 캠퍼스 안에서 개최하던 행사를 교외로 확대하여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 함으로써 그 의미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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