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 실시
용인시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 실시
  • 최규복 기자 chen8815@naver.com
  • 승인 2018.09.03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시 3개구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1일~7일)을 맞아 시민들에게‘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에서 2014년부터 매년 9월 첫째 주에 운영하고 있다.

캠페인은 중앙시장, 기흥휴게소, 기흥역사, 죽전디지털밸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시민들에게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을 무료로 실시하고 건강생활수칙을 홍보한다.

또 군부대, 학교, 기업체, 건설현장, 경로당 등에도 ‘레드서클 존’을 운영하고, 대형마트 등에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캠페인 기간 외에도 주1~2회 보건소 보건교육실 등에서 시민 대상의 당뇨·고혈압예방관리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심뇌혈관질환 때문에 사망과 장애, 사회경제적 부담률이  높아지고 있어 예방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에서 시민들이 평소에 건강위험요인을 잘 관리하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과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구 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324-4347/6921/892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